분류 전체보기851 혐오의 문화 당신이 혐오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나는 싫은 것이 많은 사람이다. (심지어 내가 싫을 때도 꽤나...) 하지만 혐오의 범주와는 다른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극혐, XX충, X퀴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1년전에 받았던 교육에서 인터넷용어, 줄임말 같은 테스트를 간단히 한적이 있었는데 10개 중에 아는 것이 3개.이제 나도 이제 아저씨가 되는건가.. ㅋㅋ (나보다 연장자들은 웃겠지만) 그 중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단어들을 몇개 골라봤다 극혐이라는 말은.. 매우혐오스럽다는 뜻.나는 너를 혐오한다라고 말은 무척이나 잔인해보이지만, 극혐은 인터넷에서 너무나도 쉽게 볼 수 있는 단어. XX충.말 그대로 벌레.진지충, 노력충, 설명충, 따봉충, 급식충.. 다양한 그룹/분류의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이다.. 2015. 11. 9. 에콰도르의 돌잔치. 두번째로 초대받은 축제 (나름 피에스타!?) 결국 돌잔치이긴 한데... 기관에 온지 얼마 안되는 여의사님이 단원들을 초대해 주셨다나는 별로 관련없는 사람인데나까지 초대한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ㅋ게다가 기관동료들 중 현지인은 하나도 초대 안했음 ... 뭐지? 어쨌건 나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이나 찍자는 생각으로.. 축제에 방문 ㅋ 순서는.. 대략(?) 약속시간에 꽤 늦게 느긋하게... 사람들이 온다 1시간~2시간 늦는게 기본적이라그냥 1시간 지나고 부터는 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술(잭다니엘, 와인)도 세팅되어있고, 간식꺼리를 많이 들고 다니면서 집어 먹도록 권유 ㅋ그러고..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 ㅋ 광대를 불러와서 이런저런 게임들도 좀 해주고, 장난도 좀 치고, 연극도 좀 하고...인상 깊었던 건.. 바.. 2015. 11. 7. Curso de Pan! (남미에서 빵만들기) 기관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도 코이카 단원으로써 나름의 뿌듯함이랄까..?활용되지 못하단 공간이 활용되어지고, 이런저런 방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가고... 예전에 본부(?)가 아닌 저 멀리에 있던 제빵교실이 기관으로 이전했습니다 ㅋ그래서.. 빵만들어썽 ㅋ 컴퓨터 강의 듣는 분들이 망자의 날을 맞이하여 구아구아(애기 모양의 빵.. 인데 애기 같이 못만들었음 ㅋ)와 콜라다모라다를 만들어 먹는 풍습을.. 즐겨보고파서..각출하셔서 빵만들었습니다 ㅋ 나는 꼽사리.. ㅋㅋ 강의는 직접 내가하진 않지만, 가끔 강의에 들어가서 돕기도 하고.. 인사도 드리기도 하는데.. 상당히 호의적이십니다왜냐면, 내가 컴퓨터 사준 걸 알고 계시죠 ㅋㅋ (역시..돈?) 다들 아주머니/아저씨들인데 친절하심다 ㅋ 내가 자식.. 2015. 11. 6. 이제 기다릴 수 없다 - 현장사업(13) 1주일 전에 한 일을 이제서야 포스팅 하지만..뭐랄까.. 늦었네요 -_- 제목 그대로.. 기증식 날짜가 오고가고, 드디어 기증식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ㅋㅋㅋ 근데 아직 기증식은 무슨... 컴퓨터도 덜 샀었고.. 그래서 바삐 돌아다녔죠 ㅋ요새는 코워커 및 기관장 쪼는게 하루 일과(?) 일단 재빠르게 커튼 설치를 하기 위해서...커튼 봉은 왜 내돈으로 사고 있지? ^^ ... 그냥 기다리기 지쳐 이제 그냥 코이카 비용으로 구매 (사실 더 뻐팅길 생각이었으나 기증식 일정이 있어서... 쳇) #1. 도매철물점에 가서 길이에 맞게 짤라오기. #2. 잘 도와주긴 하는데 완전 적극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는 내 코워커과 컴퓨터선생님 ㅋ 징징대고 해달라고 하고 짜증도 내가면서~~ 설치해달라고 ㅋㅋㅋㅋㅋ그래서 같이 커.. 2015. 11. 5. Campeonato de fútbol 겉보기(?)와는 다르게, 운동신경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대신 멘탈이 안좋지.. ㅋㅋ 특히나 어릴 때, 축구에 목숨을 걸었었지!! 초딩때는 축구화를 신고 생활을 했고, 고3때는 축구한다고 쳐 맞고(고3이 쓸데없는데 체력쓴다고 혼남 ㄷㄷ) 대학와서도 4년 내내 축구에 성실히.. 참여 했었다 (왜 그랬을까...공대에서 축구까지...하) 왜 그랬냐 하면.. 좋아하니까 ㅎㅎ 공하나 던져놓고 뛰어다니라고 하면 잘만 뛰어다니는 남자들이 신기할 수도 있겠지만; ㅋㅋ한국 남자들 보다 에콰도르 남자들이 더하면 더했지 절대 부족하진 않다~ ㅋㅋ 그렇게 올해 처음으로 시청배(?) 축구 대회에 참가했다. 복지센터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특히 남자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그래서 그렇게 강한 팀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었.. 2015. 11. 2.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