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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38

La luz - 빛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을 디뎌 사람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살아가는 것은 태양처럼 밝은 빛은 될 수 없지만,조그마한 빛을 어두캄캄한 방에 심기위해 땀흘리는 우리 단원들의 모습입니다 2014. 11. 18.
Buscando Andar - 행복한 봉사활동가들 저번 주 월요일에.. 기관으로 방문한 손님들이 있었습니다남미사람으로 추정되는 남자분과 유럽사람으로 추정되는 여자(키가 180이 넘는 듯)분 이었는데..뭔가 여행다니는 사람들 복장이더군요.. 뭐하는 사람들인가 했는데.. 워낙 코워커랑 스페인어로 빨리 이야기들 하시는 바람에 알아듣기는 어려웠고;다음 날에 같이 시골학교를 찾아가서야 이 사람들이 무얼하는 사람들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여행자는 아니더군요.. 일단 남미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는 것 부터 보통사람들이 아니구나 싶었고;기타와 각종 장비들을 싣고 차에 타더군요..나중에 보니.. 아이들에게 연극을 보여주더라구요.. 물론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아... 슬프게도 알아듣질 잘 못해서 ㅠㅠ 그래도 아이들에게 뭔가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했을 거라고 생각합.. 2014. 11. 17.
리오밤바, 에콰도르 그리고 5,000 명의 아이들 안녕하세요에콰도르의 작은 도시 리오밤바의 컴퓨터교육단원 최은규입니다임지에 와서 수업에 참여하고, 직접 수업을 주관한지 2주정도 지났네요준비는 덜 되었을 지라도.. 준비 될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어떻게든 시작하면서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업환경이 좀 특이한 편인데요매번 다른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수업의 깊이는 얕고 무한 반복해야 하는 수업의 연속이랄까요..지금은 아직 적응기간이다 보니 긴장도 되고, 노력도 하고 있지만.. 곧 매너리즘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그러다보니..일주일에 3~4회 깜뽀(시골)로 이동교육을 가고..가게 되면 2~3번의 수업을 진행하게 되죠. 한번의 수업에 1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달을 4주로 잡고.. 한달에.. 2014. 11. 15.
왕좌의 게임 in Ecuador. 아.. 진짜 왕좌의 게임 기대하신건 아니죠?! 저는 에콰도르에서 코이카 단원으로.. 컴퓨터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학교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서.. 주당 3~4회 정도 컴퓨터가 10대정도 실려있는 차량을 타고 열악한 지역(교육여건이 아쉬운)으로 가서 컴퓨터 교육을 2~3 클래스 정도 진행을 하죠. 같은 기관에 간호단원도 있어서.. 차량 두대가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그래서 보건/위생/영양 교육과 컴퓨터 교육 두 파트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죠 그 중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와중에.. (저는 할일이 없으...니까) 저는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에요 그 와중에 귀여운 꼬마가 있어서 영상을 좀 찍다가.. ㅎ동생에게 좋은 자리를 양보하는 미덕도 보이고.. 남자끼리 손잡고 있.. 2014. 11. 13.
la vida de voluntarios 삶의 소중한 시간을 누군가를 돕겠다고 나선 이곳에서도 모든 것이 쉽지만은 않다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과 이를 많이 바꿔놓을 수 없다는 것이 속상하지만 나를 여기에 있게 한 이름으로,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아이들이 나를 보고 웃을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 pago mucho precioso tiempo de la vida asi, yo estoy aquipero todo las cosas estan dificil Estoy triste porque lamentable situacion de chicos y no puedo cambiar mucho este lamentable situacionme esforzando cada dia por nombre que yo estoy aqui (.. 2014.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