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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비자

연극 「공터」홍보

by garyston 2012. 10. 9.

연극 「공터」


공연 자체가 외부 공간에서 진행 된다고 하니... 실제 네이버로 위치를 찾아보니 재개발을 하고 있는 공터; 더라...

진짜 공터에서 열리는 연극이라, 실험적인 느낌 물씬.


무료인 연극이라고는 하지만, 연극에 대한 예의를 지킬 수 없는 사람이라면 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연극은.. 관객의 실수하나가 극을 망쳐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저희공연은 10월 11일에서 14일까지 총 4회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409-163번지 앞 공터에서 진행됩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저녁공연이니 만큼 추울 수 있으니 따듯한 외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

 

그리고 공연장이 언덕길에 위치하고 있어 여성분들이 굽 높은 힐을 신으실 경우 다음날 근육통을 동반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 편한 신발 신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희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미리 이 블로그에서 예약받고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예약하기> 카테고리를 클릭하시고 관람을 원하시는 날에 양식에 맞게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혹시 예약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안부게시판에 글 남겨주시거나 아래 안내되어있는 번호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예약및 기타 문의 : 010-7176-5649



http://anemptyspace.blog.me/ 에 있는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1. 공터 작품구성안

 

<공터>는 ‘연극과 전시’라는 두 가지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1차로 진행되는 연극에서의 공터는 집과 붙어있어서 마치 빈 무대와 그 뒤에 세워진 세트처럼 보이는데,

이 두개의 공간을 모두 이용하여 공터를 비현실적인 상황의 무대로 집은 일상의 무대로 사용한다.

관객들에게 집안의 일상은 직접적으로 보여지기 보다는  

일종의 공터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단서로서 간접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일 것이고,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렇다면 집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가?’라는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 것이다.

 

이런 궁금증은 2차로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연극에서 겉으로 보여주지 않았던 집안에서의 사연과 감정들을 다른 형식의 내러티브를 통해 해소시켜줄 것이다.  

전시에서는 기본적으로 드로잉, 설치, 사운드가 중점이 되고  

여기에 현재 연극연습 과정의 기록이 영화의 형식을 갖춰 상영될 예정이다. 



작/연출/미술/영상 

  

DVOXAC (박재평,박종빈) _ www.dvoxac.blog.me

 

 

2011 -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 <증발>

 - 대단한단편영화제 - <증발>

 

 

2010 - 부산국제비디오페스티벌 - <증발 

 - 대안공간반디 비디오작가 레지던시 

 -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 <Next day. Same time. Same place>  

 - 인디포럼&씨네21 15주년 기념 옴니버스 '이제  용감해질 거야 <벌거숭이>

 - 인디포럼 신작전 - <Bird>

 

 

2009 - OPEN STUDIO 'Next day, Same time, Same place' / 안국동 175-35

 

 

 

공연영상연출

2011년 연극 <유년의 > /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 뮤지컬 <광화문연가>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정유진 - 여자 역

 

연극 <잘자요, 엄마>  <마음이 가난한 사람>



조형래 남자 역

 

연극 <앨리스 프로젝트> <Clown Macbeth>

단편 <자위의 왕> <삶의 향기>

방송 < 광개토대왕> <유령>



김현우 -  낯선남자 역

  

연극 <산쵸의 꿈> <당신의 쇼파를 옮겨드립니다> 외 다수

영화 <마이웨이> <나는 왕이로소이다>



조시현 - 택배기사 역

 

연극 <책,갈피> <유년의 뜰> <마음이 가난한 사람> <그날은 오다> <일곱집매> 외 다수

[출처] 배우 조시현|작성자 공터

[출처] 배우 김현우|작성자 공터

[출처] 배우 조형래|작성자 공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