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여름, 부산 쉐르파와 함께한 3박 4일 - Prologue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
그러나 셰르파의 역할은 단순한 가이드가 아니다. 전반적인 준비상황은 물론 등정루트 선정에서부터 정상 공격시간의 최종설정에까지 모든 것을 조언한다.
셰르파란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 이란 뜻으로 티베트계 네팔인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대개 히말라야 산자락에서 농사일을 하며 등산의 안내인 인부로 일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셰르파 [Sherpa] (시사상식사전, 2013, 박문각)
9살 여름에 처음 와본 부산은 낯설음만 가득했지만.. 30살 여름의 부산은 고향같은 느낌만 가득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태어난 곳은 서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내 유년기의 대부분을 보낸 시기는 아무래도 부산이니까.. 그리고 광안리와 수영구는 빠삭하게 알고 있으니..
당연히 광안리와 해운대 위주로 일정을 준비하였고- 친구들에게 나는 셰르파로 불리었다 ㅋㅋㅋ
그렇게 보낸 3박 4일간의 기록, 지금도 ing 상황이긴 하지만 아침에 틈을 내서 이렇게 기록
▲ 태종대 신선바위에서 단체컷
▲ 해운대 바다에서 단체로 찍은 사진 (약간 흔들렸네?)
여행과 휴양의 가운데 쯤에 속해있는 컨셉의 여행을 함께한~ 유쾌한 남자 셋의 4일간의 기록
Tag :
광안리, 해운대, 남천동, 남포동, 송정, 기장, 온천장, 송정, 사직, 태종대
해수욕, 비치빠, 팥빙수, 짚불곰장어, 온천, 야구장, 밀면, 돼지국밥, 다리집, 게스트하우스
부산 현지 사람들이 즐겨찾는 맛있고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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