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움직이기 시작 - 현장사업(9)

정말 간만에.. 현장사업 포스팅을 또 하게 되네요.. ㅋㅋ

사실 현장사업 안하고 뭐했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다면..... 그냥 인고의 시간을 보냈달까요?

현장사업이 다 승인되었다는 포스팅이..5월 5일인데.. ㅋㅋ 한달동안.. 절대 놀지만은 않았지만..

이제서야 뭔가 움직이고 있네요

사실, 저는 프로젝트를 좀 편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ㅋㅋ

공사 및 진행이 어렵다는 것에 대한 악명을 좀 들어온지라.. 공사 쪽 제반작업은 기관에 다 맡겼습니다. 재건축도 없고.. 그냥 페인트칠 커튼달기, 인터넷 선 정리 정도 인지라 뭐 크게 고민 없이.... 기관에 다 맡겼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컴퓨터수업이 끝났고, 그리고.. 컴퓨터 20대를 배치 할 공간(목공교육소)과 컴퓨터 교실을 교체하고, 청소하고, 페인트 칠 까지.. 한큐에 끝났네요 (사구 80치는 애가 50남았는데 한번에 빼고.. 쿠션까지 바로 끝낸 느낌)

은근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재빨리 움직입니다;

강의실 교체도 물건 나르는건 도왔는데.. 

청소는 청소하시는 분이와서 뚝딱.

페인트 칠도 시청 시설과 이런 곳에서 와서.. 하루만에 뚝딱.

이제 가구만 넣어주면.. 저도 짤 없이.. 컴퓨터 사서 넣어줘야 되는 상황이네요 ㅋ

사실 이미 돈은 어느정도 들어와있지만.. 안쓰고 있는 상황;

어느정도 준비가 될 때까지 안쓸 계획이었....

#1. 컴퓨터 강의실 Before

#2. 멀티미디어실 Before

#3. 멀티미디어실 After

컴퓨터 실은 애프터가 없네요... 네 뭐 그런걸로 ㅋㅋㅋ

지금은 이상태에서.. 조금 더 진행이 되었죠

사실 ....... 뭐 설치 된 건 아닌데;

오후에 에스피노사 형님이 ㅋㅋ 책상 두개 챙겨서 넣어주신다고 하셨고..

기관장에게 커튼이야기를 했더니 그것 역시 처리해주신다고 하셨고..

중요한건 시청 인터넷 관리팀(팀이름을 마음대로 지어내네 ㅋㅋㅋ)이 와서 새 두 강의실에 인터넷 설치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저야 계획된대로 공유기와 USB모뎀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죠.. 사실 중간 중간에 초스피드 스페인어 덕분에....... ㅋㅋ 못알아 들은 부분들이 있었지만,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을 ...... 했습니다 ㅋㅋ 네 뭐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인터넷 선도 정리하러 온 사람한테.. 인터넷 품질 개선 해달라고 닥달을 좀 해놨으나..... 과연 뭐가 바뀔까

사실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이죠

이 시설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를 준비하는게, 중요하죠.

몇일전에 아니따가 와서 내가 준비하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싶다고 말을 하던데.. 나중에 이야기를 더 해보자고 했었고..

동영상강의의 프로토 타입이 될... 엑셀 강의도 준비중에 있죠

2015/05/07 - [Voluntario de corea] - 기관직원들을 위한 강의 준비

이게 쉽지 않네요 헝헝

기관에서 준비를 다 해줄 때까지.. 소프트웨어적 프로그램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빠르면 7월에는 뭔가 많은 것들이 준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지난 포스팅들!

2015/03/01 - [Voluntario de corea] - 기관사람들에게 프로젝트 소개 - 현장사업(1)

2015/03/04 - [Voluntario de corea] - 현장지원사업 요약서 제출을 위한 준비 - 현장사업(2)

2015/03/06 - [Voluntario de corea] - 현장지원사업 요약서 제출 - 현장사업(3)

2015/03/22 - [Voluntario de corea] - 현장지원사업 계획서 및 심의위원회 자료 제출 - 현장사업(4)

2015/03/25 - [Voluntario de corea] - 심의위원회 - 현장사업(5)

2015/03/28 - [Voluntario de corea] - 계획서 보강 - 현장사업(6)

2015/03/31 - [Voluntario de corea] - 선배단원들의 보고서 살펴보기 - 현장사업(7)

2015/05/05 - [Voluntario de corea] - 승인 그리고 착수보고 - 현장사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