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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밤바66

리오밤바의 Reina (미인대회 수상자!?) Q. 중남미에서는 미인대회(?) 선발이 존재 할까요? A. 네 존재합니다. 하지만 미인대회라 명명하지 않고 Reina(여왕)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미인대회.. 성상품화 이런 이야기는 좀 머리아픈 일이라서 딱히 좋아하진 않는다.하지만.. 남미에서는 Reina, 여왕으로 선발을 하면 좀 더 뭐 의미가 좋아보이긴 하지만.. 그게 근데 그런건가? 잘 모르겠다 기관에서 레이나들이 참석하는 회의에 초청(?)을 받고, 나도 이번 기회에 사진이나 좀 찍을까 해서 사진기를 들고 참석했다.네 사실 흑심이 있었..던건 아니에요 아닙니다요 회의 내용을 들어보니.. 참석하신 분들은 이미 선발된 레이나들 이었다뭐랄까 레이나를 선발한 이유가 각 시청, 경찰서 등등의 관공서에서 레이나를 선발해서 1년동안 홍보모델.. 같은 걸로 쓰는.. 2016. 3. 24.
봉사자들. 많은 해외봉사단원들은 타국가의 봉사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1년 6개월이 되어가는 지금 돌아보면 꽤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자전거로 중남미를 일주하면서 도시마다 들려서 봉사활동을 하던 한팀(커플)시골학교에서 만났던, 독일 봉사자기관 내 다른 곳에서 일하는 호주 봉사자코이카와 마찬가지로 정부봉사활동 단체인 자이카 리오밤바는 뭐가 많이 부족한건지(생활에는 불편함이 많지는 않은데) 이렇게 봉사자들이 많다 오늘은 봉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그래도 친분이 있는 자이카 봉사자가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상대적으로 에콰도르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는 비슷한지라, 봉사활동하면서 겪는 일들에 대한 고충에콰도르 현지 생활의 불편함등을 이야기하보면 친밀함, 친근감을 느끼기에 딱 좋은 대상들이다 아, 한국.. 2016. 2. 19.
이제 기다릴 수 없다 - 현장사업(13) 1주일 전에 한 일을 이제서야 포스팅 하지만..뭐랄까.. 늦었네요 -_- 제목 그대로.. 기증식 날짜가 오고가고, 드디어 기증식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ㅋㅋㅋ 근데 아직 기증식은 무슨... 컴퓨터도 덜 샀었고.. 그래서 바삐 돌아다녔죠 ㅋ요새는 코워커 및 기관장 쪼는게 하루 일과(?) 일단 재빠르게 커튼 설치를 하기 위해서...커튼 봉은 왜 내돈으로 사고 있지? ^^ ... 그냥 기다리기 지쳐 이제 그냥 코이카 비용으로 구매 (사실 더 뻐팅길 생각이었으나 기증식 일정이 있어서... 쳇) #1. 도매철물점에 가서 길이에 맞게 짤라오기. #2. 잘 도와주긴 하는데 완전 적극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는 내 코워커과 컴퓨터선생님 ㅋ 징징대고 해달라고 하고 짜증도 내가면서~~ 설치해달라고 ㅋㅋㅋㅋㅋ그래서 같이 커.. 2015. 11. 5.
동영상 강의 준비와 샘플영상 - 현장사업(11) 간만에 현장사업 관련 포스팅을..; 물론 그 동안 현장사업을 게을리 한 것은 절대 아니.......다만;포스팅을 게을리 한건 인정; 그간 뭘하고 있었는지는 포스팅.. 으로 남길 예정;다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네여 ㅋㅋ 현장사업의 가장 핵심인.. 동영상 강의 제작도 조금은 진행이 되었습니다.예전 기관 직원들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배우기를 원했던.. 엑셀을 먼저 진행할 것이고.샘플 영상에 쓰일 스크립트도 썼고, 검수도 받았 ㅋㅋ (내가 쓴 스크립트는.. 뭐랄까 좀.. 아직 부족하다) ▲ 이건 유튜브 채널 챕쳐.. ㅋㅋ 아래가 영상입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영상은 아래의 유튜브 링크... ▲ 오래..걸린 영상; 사용 된 프로그램 화면 녹화 : Ocam v136.0영상 편집 : Sony Vegas v.. 2015. 10. 8.
방학엔 종이접기 강사. 제목과는 다르게 학기중에도 종이접기 강사로 변신하는 즈음이 있습니다전기 안들어오는 학교... 에 방문한 경우죠 ㅋㅋ 뭐 종이접기라도 하는게 어떻습니까만은..재주를 신기하게 보신 코워커님이 ㅋㅋㅋㅋㅋ 종이접기 강사로 저를 팔았어여복지센터 휘하에 있는.. 이민자 센터 같은 곳에 일주일에 한번 종이접기 강사로 저를 팔아 넘겼다능 ㅋㅋㅋ 하지만 저는 거기 신나게 갑니다~ 왜냐면... 거기 센터 수지언니도 이쁘고.. 출산휴가에서 돌아온! 다니엘라도 이....쁘거든요 -_-이 쯤 되면 농담이 아닌 것 같죠... ㅋㅋ 학생수는 서른명 남짓 아이들에게 첫날엔 혼자가서 학접기를 가르치려다가 학을 서른마리 내가 다접고 왔네 아이고 ㅋㅋㅋ나이대도 천차만별이고.. 종이접기가 낯선 아이들에게 요 수업은 쉽지만은 않어요.. ㅋㅋ..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