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8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허심청/허심청브로이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허심청/허심청브로이 여행의 첫날과 셋째날의 시작은 합천돼지국밥으로.. 진짜 Y군은 이곳 국밥이 너무나도 좋은가보다 ㅋㅋㅋ 전날 클러빙 같지도 않은 클러빙의 영향으로 늦게 일어나서… 점심을 또 국밥집으로~ 그러고 가기로 했던 온천장의 허심청으로 향했다 ㅋㅋ 나 부산살 때 온천장 와본적은 있지만 허심청에 들어와 본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괜찮더라 허심청 ㅋㅋㅋ 기대하고 온게 아니여서 더더욱 그럴지도 모르고… 허심청브로이라는 듣보잡 맥주집이 있어서 이걸가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의외로 매우괜찮은 맥주를 판매하고 있더라!!!!뭐 일단… 여행의 피곤함과 노곤함을 한방에 날려준… 허심청의 다양한 탕들… ㅋㅋ특히 사람의 체온보다 약간 낮은 정도의 물에서 아저.. 2013. 11. 4.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기장곰장어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기장곰장어 지금이야 다들 의심하겠지만 나도 어릴 때는 꽤나 입이 짧았다지금이야 없어서 못먹는 많은 것들을 어린 시절에는 저런걸 왜 먹느냐는.. 표정으로 바라보고는 했었으니깐 ㅋㅋ그런 식성의 문제는 20살이 되면서 서울로 대학을 가게되고.. 집에서 먹던 것들에 감사하게 되는 ㅋㅋ 가난한 상태가 유지되다 보니깐.. 금방 해결이 되더라~좀 아쉬운 것도 있는게 난 어릴 때 회를 잘 안먹었다가 보니깐.. 부산에서, 게다가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회를 잘 알지는 못한다 ㅋㅋ 뭐 서울사람들 보다는 조금 더 알긴 하겠지만..부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때 참 많은 산해진미들을 먹었던 것 같은데.. ㅋㅋ그 중 하나가 짚불곰장어 구이물론 이제 이런.. 2013. 11. 4.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남포동 빙수골목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남포동 빙수골목 태종대에서 엄청나게 땀을 흘리고 내려왔더니 참 덥더라.. 땡볕에 주차를 해놔서 그런지 차도 아주 그냥 화끈한 느낌이 가득가득했고… 저녁일정엔 기장으로 가서 짚불 곰장어를 먹어볼 예정이었기 때문에~ 태종대에서 다시 해운대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관광객 둘은 역시 자갈치나 남포동에 대해서 가보고 싶은 욕망이 조금은 있더라.. 아무래도 관광객은 관광객.. -_- 그래서 그래 남포동 한번 가보자해서 차를 주차시키고.. 이번 여행을 함께한 폭스바겐 골프는 준중형 차량으로.. 연비도 높고 경제적인 차 이지만.. 주차장에서는 걍 외제차로 분류되서 제일 비싼 요금을 받더라 ㅋㅋ 차주의 약간의 투덜거림이 있었고.. 남포동에서는 뭘 보여줘야하나 고민을 1초정.. 2013. 11. 4.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밀면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밀면 서울에도 요새는 꽤나 많은 밀면집들이 있다.. 만 밀면 같지 않은 밀면집들이 대부분 일단 밀면은 비싸면 안되는건데 서울에 있는 밀면집들은 냉면보다 더 비싸다 ㅋㅋ 얼척없이 밀면은 6.25 전쟁 중에 생긴 음식이다냉면은 해먹고 싶은데 미국에서 지원해주는 밀가루 밖에 없으니.. 냉면 비슷하게 밀가루로 면을 뽑아서 먹어볼까 해서 나온게 밀면이란 말씀 그러니깐 밀면이 비싼건 말이 안되... 밀가루가 그렇게 비싸냐 ㅋㅋ 부산에서도 밀면을 먹을 땐 간편하고 간단하게 먹는 간식같은 느낌이지.. 이건 고급음식이 아니란말이지;그래서 밀면집은 저렴하고 맛있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내가 부산에서 자주가는 남천동 밀면집은 딱히 맛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심지.. 2013. 9. 10.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합천돼지국밥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합천돼지국밥 중학교 2학년때가 몇년도더라.. 1998년이였던가... 내가 처음 부산용호동 합천돼지국밥을 다니기 시작했던게 그무렵이니까15년이네16년이네 그토록 즐겨왔던 국밥집이다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출구없는 매력의 국밥집.. 절대 당신은 헤어나올 수 없어.. Y군도 내가 여기 데려온 이후로 부산에 내려올 때마다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서로 카톡으로 공유하곤한다새끼야 이 국밥이 보이냐!! 이런 느낌이랄까 어떻게 보면 싸이코 같다 커커커근데 맛있거든, 진짜로 일단 국물이 맑아... 보통의 부산의 돼지국밥과는 좀 다르다그리고 나는 물론 고기 + 순대가 들어있는 순대국밥을 늘 먹는다 2개 반찬은 매번 달라지고.. 부추김치와 땡초라 불리는 매운고추~ 장들은 정말.. 2013. 8.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