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인어14

에콰도르에서 진행되는 스페인어 스터디 후기 전에 스페인어 스터디를 시작할 거라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죠 2014/12/04 - [Voluntario de corea] - 스페인어 스터디 시작합니다 이제 세번째 스터디가 지났습니다내일이면 네번째 스터디가 시작되지요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잘 들지 않아있는 저는 스터디가 큰 도움이 된답니다자의, 타의 어떤거라도 공부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요 한 주에 60여개의 단어를 외우고 지문 2~3개 정도를 해석하고 이해한다는 건 도움이 꽤 되죠결석없이 다들 잘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준비하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단어 30개, 지문 1~3개 정도를 진행한답니다!그리고 준비하는 사람은 매번 돌아가면서 진행을 하게 되죠- 시간은 한시간이 늘 넘어요 70~90분 정도.. 하지만 .. 2014. 12. 16.
에콰도르에서 독일봉사단원을 만나다 처음으로 활동을 하면서 다른나라의 활동가를 만났습니다어제와 오늘(포스팅 작성기준.. 2014년 12월 03일) 방문한 학교에 뜬금...없는 백인(여기도 간혹 백인들이 있긴하니까요)이 차에 올라오길래 반갑게 인사를 했더니 수업을 좀 봐도 되겠냐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래라 하고 수업을 하고.. 아이들이 실습하는 시간에 이야기를 좀 나눠보니..독일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 온 사람이더군요 조금 충격적이었던 건 나이..19살이래요 ㅎ 대학에 가기전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여간에 충격 많이 주는 나라입니다 독일)전공은 국제법으로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먼 나라로 떠나와서 누군가를 돕는다 코이카도 비슷한.. 2014. 12. 4.
스페인어 스터디 시작합니다 스페인어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좋은 일인지 나쁜일일지 모르겠지만.. 리오밤바는 단원 수가 꽤 되는 관계로 함께(?) 공부하는 일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사실 혹자는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현지어 습득이 더 더딜 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있는 환경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모든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뭐래) 그래서.. 한국의 좋은(?) 스터디 문화를 생각해서.. 이렇게 하려구 하죠 ㅎ 날짜는 다들 퇴근시간과 힘든 날이 다른관계로 이래저래 조정을 좀 하다가 보니까결국 월/수 4:30이 되었습니다 스터디 내용은 단어시험 + 독해 해석이 되었습니다 단어는 매 수업마다 30개 시험을 보는거구요독해는 지문을 준비해서 같이 풀어보는 거죠 누군가가 단어시험 준비도 해야하고 독해지문도 준비를 해줘.. 2014. 12. 4.
컴퓨터수업과 모자란 스페인어 이제 수업을 한 15번 정도는 한 것 같군요..처음에는 보조교사로 일주일다음 일주일은 현지인 교사를 보조교사로 두고 일주일현지인 교사가 다른일을 하는 관계로 혼자.. 이주일을 해야하는.. 시점인데! 확실히 문제가 있..더군요 ㅎ스페인어가 조금 모자라는.. 제가 수업을 하는 걸 불안하게 여긴 Henry(25, 운전기사)가 수업에 들어와서..제가 부족하게 설명하는 부분을 스페인으로 마구 설명해주더군요 ㅋㅋ뭔가.. 내 교사자리를 빼앗긴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런생각 3초했습니다) #1. 평소에 수업진행하는 모습 ㅎㅎ #2. 뭔가 아이들이 집중 안하는 모습 ㅋㅋ #3. 실습에 더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죠 ㅋㅋ 나중에 수업 끝나고 .. 아이들이 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서 자기가 말을 했다고 자기가 말하는 대.. 2014. 11. 19.
컴퓨터교육(일반) 진행 교안 - 스페인어 저는 컴퓨터교육(일반) 단원입니다. 그래서 수업을 어떻게 할까 이래저래 고민을 좀 했었죠.. 나름(?) 컴퓨터 교육 쪽도 이수를 한지라..교육과정은 어떻게 짜고, 평가는 어떻게 하고.. 목적은 무엇이며.. 어떤 점을 교육에 신경써야 할까..5년도 더 된.. 수업의 기억을 더듬더듬했네요 하지만! 수업은 매번 다른 아이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내용을 몇백번 반복하는 걸로 이미 짜져 있더군요 ㅎ이건 기관 사정으로 뭐.. 그렇게 된거죠; 처음에는 불만족스러웠지만.. 기관 사정에 따라야지요 저는 수업 대상이 9살~14살 정도의 아이들인데요그래서 참 수업짜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수준차가 별로 없어요 ㅠㅠ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나이차가 나지만 집에 다들 컴퓨터도 없고.. 배운적도 없고.... 201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