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51 도쿄 여행기 - 일본의 문화적인 단편 # 주거 일본 집을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사촌누나집을 보고 이야기 하는게 전부였지만 흠흠. 아파트 형태이긴 하지만, 화장실/세면대/욕조가 분리된 형태가 처음에는 조금 불편했긴하지만 적응되니깐 요거 괜찮은듯 ㅎㅎ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이 꽤 컸지요. 화장실 바닥이 타일형태가 아니라 남자도 앉아서 볼일을 다 봐야한답니다. 불편해라..화장실 벽지가 집 내부랑 똑같아서...서서 싸다간 큰일이 납니다... 하하 집의 천장이 낮고.. 난방이 안되서 춥다.그런 이유들은 다~ 내진설계 때문이라더라, 결국 지진이 일어날까봐 문제가 되는 것이고, 지진을 막기 위한 설계라고 할까?환경에 주거에 많은 영향을 준다. 참..바닥에 난방이 안되니깐 전기 히터같은 것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방음은 잘 안된다. 디테일한 건 .. 2013. 3. 17. 도쿄 여행기 - 타마치 타마치는 케힌-토호쿠 센이나 야마노테 센이 가까운 역입니다.물론, 관광지는 아닙니다. 나리타에 도착해서 퇴근하는 사촌누나를 만나기 위해서 도착한 곳이지요.한마디로 오피스가 잔뜩 있는 곳입니다. 한국이나 별 다를 것 없는 도시 풍경이죠.일본 사람들이 일하고 있을뿐 한국과는 정말 다르지 않은 풍경들.. 광화문 쪽 느낌이 나더라구요. 큰 건물들이 잔뜩있긴 하지만.. 그 뒷쪽엔 약간 허름해보이는 맛집들이 잔뜩있는 그런느낌? 사실은 이런데 회사원들이 잘가는 맛집같은 것들이 많은데- ▲ 타마치의 육교에서 찍은 대로변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긴 어렵지요?길을 헤메다가 좀 지쳐서 까페에 갔습니다. 잘 모르는 까페에서 헤메이기는 싫어서 이름있는 까페에 가자 싶어서... 눈에 익은 도토루가보여서.. 들어.. 2013. 3. 17. 도쿄 여행기 - 교통수단 이용 일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지만.. 여행 다니면서 딱히 불편한것은 없었기에,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합니다. 일단 일본어가 거의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네요. 일본어 잘하시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물어보면 되는걸 ㅎㅎ 일본 사람들은.. 대체로 영어를 잘하지는 않아요 많이 배우기는 한다는데.. 뭐랄까, 내수 시장이 너무커서 안에서 영어 안해서 살아도 살만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태원과 비슷한 느낌의 롯본기쪽 사람들은 꽤나 영어를 잘 하기도 했었습니다. 저번에도 간단히 썼던것 같은데.. 스마트폰 요새 다들 많이 가지고 계실테니, JR선이랑 도쿄메트로 선 정도 스마트폰에 가지고 계시면 편리할 듯 합니다. 그리고 나리타나 하네다 역이나 각종 큰 역에서는 .. 2013. 3. 16. 도쿄 여행기 - 일본 라멘 일본사람들에게 라면은 참 중요한... 음식이구요. 맛있기도 합니다 ㅋㅋ 해장도 라멘,출출할때도 라멘,밥먹기 귀찮아도 라멘,국밥 대용으로도 라멘 ㅎㅎ 결국 뭐 라멘... 이 일본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정통과 역사를 가진 그런 음식이라는 거겠지요. 후후한국으로 따지면 시장에서 쉽게 장터국밥과, 고급 설농탕까지... 그런 스펙트럼 사이에 다 들어갈 수 있는 음식이랄까요.. 일본에 라멘의 종류만 2000개가 있고, 그리고 라면 전문가라는 자격증이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대단한 -_-)b일본은 뭐든 디테일해요. 그 놈의 디테일 후후. ▲ 다양한 양념들 이게 다 뭔가 싶긴하네요 ▲ 라면집의 모습 일본 사람들은 밥을 혼자 먹으러 오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네요. 타인 시선 신경안쓰고 편하게 사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아.. 2013. 3. 12. 도쿄 여행기 - 여행의 준비 여행의 준비는 짐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이다.나름 많은 여행의 경험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경험이 쌓이는 방향이 각자 다를지인지라..짐이 많은 여행은 좋아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많은 짐은 여행을 피곤하게 하니까.피곤하지 않을려면 돈을 많이 쓰면된다. 하지만 많은 돈을 들이는 여행을 해본 기억이 없다. 이놈의 가난한 근성은 어딜가질 않는다. 출발전에 많은 생각을 해볼 어딜 가고 싶은지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예전과 다르게, 난 학생이 아니니까 그래도 약속한 장소로 가기위한 최소한의 경로만 확인해둔 정도였다.내가 하고 싶었던게 뭐였을까 생각한 정도. 여행은 가볍게 시작해서 필요하면 뭔가 사버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못된 마인드가...예산은 36만원정도? 3만엔정도가 되었고.. 이래저래 해도 크게 무리는 아닐꺼라.. 2013. 3. 9.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