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미35

내 생일상은 내가 차린다 제목이 곧 내용인데.. 생일상을 제가 차렸습니다사실 뭐 어머니께.. 차려드려야 하는 생일상인데; (어머니 한국 돌아가면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0. 전체적인 풍경(?) #1. 갈비찜 #2. 샐러드 #3. 숙주나물, 배추나물, 시금치나물 3종 셋트 #4. 된장찌개 #5. 파불고기 #6. 오징어 볶음 이 외에 미역국이 있었네요또 생일 케잌! 생일 기념 점심식사에 참여해주신 리오밤바 단원들께 감사하고,부모님 감사합니다 ^^ 한국가면 진짜 한번 할께요! 2015. 4. 14.
된장남이 추천하는 된장요리 된장 좋아하세요? 저는 된장찌개를 즐겨온 자타공인 된장남인데요에콰도르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마트에서 된장을 그냥 구매할 수가 없어서;명절마다 제공되는 격려품을 적절히 트레이드(MLB이적시장급..)하여 많은 된장을 확보하였죠 사실 이렇게 된장을 많이 확보 할 수 있는 것도.. 된장을 잘 안쓰는 것 때문이겠죠?된장 참 좋은데... 그래서 된장요리 추천드려요~된장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된장요리!!!그리고 대부분의 재료는 에콰도르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랍니다 1. 된장국 (배추/근대/시금치) 아무래도 한번 끓여놓으면 편하게 밥이랑 먹기 좋고.. 된장, MSG외에는 에콰도르에서 너무나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며 심지어 재료마저 저렴함.. 배추가 물리면, 근대를, 그 다음엔 시금치를... 하긴 나중엔.. 배.. 2015. 1. 31.
에콰도르에서 맞는 첫 새해 떡국 사실 구정 맞이가 아닌 신정에 먹은건데.. 새해 맞이로 셀프로 끓여먹고.. 조금 늦게 도착한 Zin에게도 끓여준 떡국 국물맛이 애매해서 MSG로 맛을 냈지만 그래도 맛있었음비록 떡도 상태가 안좋았지만..ㅋㅋ #1. 준비해놓은 떡국 재료들 - 어느새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가지런히 재료들을 정리하는 습관이 들어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화들짝 .. ㅋㅋ #2. 참기름까지 챙겨 넣는 정도의 아름다운... 떡국 #3. 맛있었다는거...?! ㅋ 한입드실래여!? 맛있었던 기억!!! 구정때는 아마도 떡만두국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ㅎㅎ기대해봅니다 2015. 1. 31.
협력과 경쟁, 그리고 균형 다양한 시골학교를 방문하면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되네요예를 들자면, 손의 깨끗한 정도, 수업 집중도의 정비례 관계라는 가설에 대한 다양한 경험적 증명이라든지, 학교 규모가 작을수록 7학년과 6학년의 수업이해도 차이가 적다든지.. 이렇게 저렇게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죠 최근에 많이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이런 부분이랄까요수업 막바지에 마우스 사용법도 익숙해질 겸, 두뇌개발(?)에도 도움이 될 겸 동물그림퍼즐을 게임으로 진행하고는 해요. 하나의 퍼즐을 맞추면, 다음 퍼즐으로 넘어가는 그런 뻔한 게임이죠. 많은 아이들은 자신이 좀 더 빨리 완성해서 앞서나가고 싶은 마음에 편법(퍼즐을 완성하지 않아도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죠)까지 이용해서 끝까지 이 게임을 클리어 했다는 것을 과시하려.. 2015. 1. 31.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en atacames - 마치며 여행은 2박3일이었지만.. 막상 앞뒤로 하루씩을 이동으로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즐겁게 논건 1.5일 정도 될까요? ㅎ일정을 되돌아 보면.. 리오밤바 - 끼또 - 아타카미 - 숙소확정 - 늦은 식사(KF..C) - 산책 및 휴식 - 숙소에서 위스키 - 디스코떼까늦은 기상 - 브런치(세비체) - 산책 - 해수욕 - 점심식사(Almuezo) - 휴식 - 저녁식사(고기꼬치) - 숙소에서 위스키 - 디스코떼까이른 기상 - 아침식사(엔세보쟈도) - 끼또 이런 상황입니다 ㅋ중간중간에 맥주를 많이도 먹었던 것 같군요 하핫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일정도 정리를 하고 다른 것들도 많이 생각은 했지만, 식도락 역시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 사람들의 특징을 생각하여 그 간 먹었던 음식들을 좀 정리해볼까... 합니다 ㅎ 1. KFC .. 2015.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