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가루11 가루야 이러지마... 얘 요새 이러고 자네요 악 귀여워 이사진 진짜 자는 거예요 ㅋㅋ 가끔 장난감 물고와서 놀아달라고 하네요... 장난감 넣어놓던 서랍을. 스스로 열더라구요... 놀랍; 요새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 ㅋㅋ 술 그만 마시고 너랑 놀께! ㅎㅎ 2010. 11. 17. 올해 겨울의 가루는... 벌써 겨울이네요! 가을은 잠깐; 가루는 여전히 잘 지냅니다... 털이 점점 길어지더니... 역시 장모종의 위엄을... ㅎ 요샌 귀엽다는 생각보다는 멋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가끔은 뭔가 표범? 이녀석 거칠어 보이는데... 그런 느낌도 많이 들기도 하고... ㅎ 마냥 귀여울 때도 있지만요 ㅎㅎ 보는 사람 닮아가는 것 같기도... 다른 고양이들은 팔베게도 하고.. 그런다던데! 이 녀석은 그저 제가 자고 있을 때 등을 대고 자는 정도이니.. 저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생명체와 끌어안고 자는 행동은 잘 못하거든요; ㅎㅎ 제가 대부분의 대화면 StarDust 가 별가루로 의역(?) 되어... 결국 별을 성으로 하고 이름을 가루로 부르는 건... 저만 알고 있는 사실이려나요? ㅎㅎ 뭔가 닮아 가는 듯한.. 2010. 11. 10. 가루 생활기. 안녕하세요. ㅎ 요새 왕자 포스를 뿜어내는 가루네..형입니다.. ㅎㅎ 물론 가루가 왕자; ㅋㅋ 묘한 위엄을 뽐내고 있는!!! 실은 좀 안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잠깐 가출을 했더라구요.. ㅠ_ㅠ 관리 부실한 이 못난 집사를 비난해주세요... 에휴.. 옆집담을 넘어서; 데려왔습니다... 그렇게 긴장되는 순간은 몇년만에 처음이였던듯 휴 그래서 이름 적어놓은 목걸이도 해놓고.. 휀스망에... -_-;; 이제 완전히 가둬놨습니다. 뭔가 미안하긴 하지만... 저랑 같이 있는게 더 행복하고.. 아; 이런 이야기는 그만해야겠군요 ㅎ 샤워 시키다가... 상처도 생기고 =ㅅ= 뭐 피가 철철... 다음날에;; 피부과도 다녀...올뻔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ㅎ 가루가 옆에 왔네요 ㅋㅋ 아오 위 사진은 불쌍한척 하는 가루.. .. 2010. 10. 3. 가루 입양기! 원래.. 글을 잘 안쓴느지라; ㅋㅋ 조금 늦게 올리게 되네요~ 국화를 입양해서 가루로 만들어 놓은... 집사입니다 ㅎㅎ 가깝고도 먼 오산까지 방문을 하여...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서! 가루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이동장에서 어찌나 울던지.. ㅠㅠ 걱정이 되서... 그래도 생각보다는 차가 많이 안막혔어요.. 뭔가 구해달라고 이동장 밖으로 발을 뻗는게.. ㅠ_ㅠ 좀 미안하더라구요...에흐; 집에 도착하자 마자... 준비해둔 모래를 스윽 깔아주고 이동장 문을 열자마자... 구석으로 가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2시간은 구석에만 있었습니다; 싱크대 밑에 들어갈때는 절망이였구요... 저희집 싱크대 밑이 이렇게 더럽구나...라는 것도 알게 되었죠 ㅠㅠ 싱크대 밑에 청소 다했습니다; 결국 ㅋㅋ 가루가 자꾸 부르네요;; 화.. 2010. 9. 25. 우리 고양이의 습관. 화장실 : 화장실 근처에 부드러운 인조잔디 같은 것으로 조금 깔아주시면 좋아요~ (인조잔디 옥션구매 요망) 귀 : 더러우면 청소하고, 그렇지 않으면 2주에 한번씩 물티슈로 살짝 닦아~ 또는 한달에 한번 목욕할 때 물티슈로 닦아주시면 깨끗! 발톱 : 신경이 어디까지 있는지 확인. 잘 때 야금야금 깍아 줄것. 목욕 :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지금은 털이 짧아서 두달에 한번하면 될 듯. 드리이기로 말려주면 되는데 소리를 무서워 함. 하지만 다 말려야 합니다. 곰팡이 주의, 팻수건 키티공구 습식수건 7~8천원 식사 :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 줘서는 안되며, 밥은 자율 급식 종이컵 한컵정도, 간식은 매일 주는 것이 좋다. 내가 밥 먹을때 근처에 오면 쓰읍(고양이를 쫓는 것), 먹고나선 바로바로 치워야 한다... 2010. 9.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