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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174

에콰도르 지진구호 2팀 첫번째 이야기. - 미술프로그램 계획 1. 미술프로그램 : 그림놀이 치료 가. 목적 : 아동들의 스트레스 및 부정적 감정해소를 위한 그림놀이치료 나. 준비물품 항목 물품 용도 신문지 및 도화지 도화지 $0.25 x 30 EA, 신문지 20부가량 그림 그리기 및 찢기 크레파스 $4.5 x 10 EA 그림 그리기 색연필 $2.0 x 20 EA 그림 그리기 비누방울도구 $2.5 x 10 EA 즐거운 놀이를 위한..? 스피커 및 음악 블루투스 스피커 및 잔잔한 음악 음악 재성 다. 프로그램 진행 (약 30명 정도의 아이들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인원으로 예상)1) 열기활동 -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형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함- 일부 아이들은 그룹으로 큰 종이에 그리고, 홀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는 개인적으로 그릴 수 있는 그림을 그림.. 2016. 5. 4.
에콰도르 지진구호 1팀 세번째 이야기. #1. 컨셉틱한 사진.. ㅋㅋ 첫째날 구호활동을 했던 페데르 날레스 지역의 아이들, 웃어주는게 이쁩니다 ^^ #2. 두번째 날에는.. 무이즈네라는 섬으로 가려고 했죠.. 요기가 무이즈네 입니다. #3. 무이즈네로 가는 항구는... 요런 상황이네요; #4. 저 배에 버스를 태워서 들어가려 했으나 ... 실패; 왜인지는 모릅니다; 결국.. 무이즈네에서 집이 무너져 육지로 대피한 사람들이 지내는.. 피난민 캠프로 가기로 했습니다.피난민 캠프는 학교에 천막을 치고 생활하는 수준이었어요. 다들 그럼에도 긍정적이고 웃음이 있더라구요.에콰도르의 국민성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니까... 아무래도 좀~ 그런 부분은 나은 것 같아요. 어쩔 땐 나는 너무 답답한 상황인데 그냥 긍정으로 넘겨버리는 건... 장애물 이지만... #.. 2016. 4. 30.
에콰도르 지진구호 1팀 두번째 이야기. 그렇게.. 출발해서, 공항에 도달했네요 ㅋ #1. 공항 입장! #2. 모두 티켓을 받고... #3. 공항에서 기념촬영 정도는 한번 해줘야지요... 짤린 얼굴을 지못미 ㅋㅋㅋ 사실 이런 사진 촬영들이 많이 있었어요 ㅋㅋ 하지만 뭐 하긴해야지요... +_+홍보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니까요... 그래서 저도 블로그를 하고 있죠...... 그 중간 쯤의 선을 지킨다는 건 뭐랄까.... 그런 일인것 같아요 ㅎㅎ #4. 에스메랄다에 도달했습니다 간단히 밥을 차에서 먹고........ 구호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중간중간에 집을 잃은 사람들이 천막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벌써 많은 구호단체에서 그들을 돕고 있었습니다.이런저런 절차와 상황들로 우린 조금 늦긴 했죠... #5. UN관련 단체에서 제공된 천.. 2016. 4. 29.
에콰도르 지진구호 1팀 첫번째 이야기. 에콰도르에 지진이 있고, 2주 후코이카에서는 구호물품을 직접 보내기로 결정했다더군요. 자원한 단원이 너무 많아서.. 일부단원만 참여할 수 있었네요. (다들 활동도 있으니 다들 참여할 기회가 있겠죠)그래서 시작된 1,000개의 박스 작업. 구호물품 1,000개를 만드는 일이 쉬운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참치, 쌀, 면, 봉투, 휴지 등등의 제품을 박스 포장해서.. 준비하는 것이었죠 근데 장소가 2층.물자들이 좀 무겁습니까... 1. 물자 2층으로 옮김2. 박스만들기3. 박스에 물품 넣기4. 박스닫고 테이프 바르기5. 박스 트럭으로 옮기기 를 1,000 번 반복...... 되겠습니다. 사실 말만 하면 정말 별거 아닌것 같은데... 박스에 들어가는 품목이 대략 15개 정도 되더군요목, 금 동안 신나게 박스와의.. 2016. 4. 27.
한국에서 보내온 구호성금. 몇 번 에콰도르의 지진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다. 가장 강한 지진은, 저번 주 토요일 즉, 6일전에 있었다. 엊그제 6.1의 지진이 또 있었지만.. 여전히 에콰도르는 지진에 맞서고 있다.직접적인 인명의 피해를 입지 않은, 살아남은 사람들 역시.. 그들의 집, 직장.. 삶의 터전을 잃었다.그들은 살아가고 있다. 더 혹독한 삶을 살아야만 한다. 그리고 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이번주엔 기관은 어떤한 일도 하지 않았다. 오직 구호 물품 수집에 애쓸뿐.나도 그들 곁에서 작은 한손이라도 보태보려고 하고 있다. ▲ 잠깐 철푸덕 앉아서 쉬고 있는 시간.. 그러던 와중, 한국에서 한통의 연락이 왔다. 지진 소식에, 또 동생 걱정에 예민해져 있는 나의 가족.기부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거기에다가 주변.. 2016.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