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오밤바66

Furgon de Salud - 지역 건강 행사 저번주 금요일 일정은 .. 산골(?)학교에 가는 일정이 없었습니다일정표만 보고.. 아 없구나 하고 말았었는데.. 항상 함게하는 보건차량쪽이 어디 행사를 나가기 때문에 컴퓨터교육까지 같이 안나가게 되는.. 것이 되었죠 ^^ 사실.. ㅋㅋ 목요일에 갔던 학교 또 가서 수업할래? 라고 물어보긴 했었는데 안간다고 했습니다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수업준비도 하고 사진찍었던 것들 정리도 하고 하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4일정도 나가고 하루는 기관에서 그런거 정리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러고 있던 찰나에 .. 코워커 다닐로 형이 "우리 보건차량 애들 행사하는데 가보자 가리 가자"하길래 잽싸게 따라나갔죠 ㅎㅎ 장소는 인판틸 공원이었는데... 가보니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하고 있더군요 ㅎ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 2014. 11. 18.
La luz - 빛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을 디뎌 사람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살아가는 것은 태양처럼 밝은 빛은 될 수 없지만,조그마한 빛을 어두캄캄한 방에 심기위해 땀흘리는 우리 단원들의 모습입니다 2014. 11. 18.
11월 11일은 리오밤바 독립기념일. (빼빼로 데이 따위가 중요한게 아님) 11월 11일은 리오밤바 독립기념일입니다3대 대도시 독립기념일은 .. 국가적으로 다 쉬지만.. 리오밤바 독립기념일은 안쉬어요 ㅋㅋㅋ (이런.. ㅋㅋ) 그래서 오전 근무 (10시까지만..)만 하고 인근대학의 큰 강당으로 향했습니다침보라소 주청사람들과 리오밤바 시청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더군요.. 공식행사라 그런지 다들 옷도 쫙 빼입고 오고... (나는 행사 있는지도 모르고 ㅋㅋ 편한 캐주얼을..)그리고 11시부터 기다리기 시작했죠 하지만 행사 시작은 좀 늦어졌네요대통령 형님은 바쁘니까요.... #1. 간만에 아이폰의 파노라뫄... ㅋㅋ 넓습니다 수많은 공무원들.... #2. 같이 간.. 동료들~ 자넷, Rosa, 나 .. 그리구 에디 ㅋㅋ 사진이 별로래서 가려달랬어요 ㅋㅋ #3.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2014. 11. 17.
간장원정대 한국요리에는 간장이 참 많이 필요하죠하지만.. 에콰도르엔 샘표 진간장은 없습니다(사실 마트에나 없지.. 한국 상점에 가면 다 있습니다) 그런데.. 마트 간장이 한국간장과 별 차이 안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믿었습니다)그리고 시작된 100일간의 기록.. 간장원정대!!!! ▲ 그동안 수집한 간장들 일단 방문한 마트는.. 수페르막시, 파세오, 아끼, 띠아.. 정도입니다.리오밤바에 있는 큰 마트들은 다 뒤졌다고 보면 되죠... 하하하.. 하지만 원하는 간장의 맛과 비슷하게 나는 건 .. 오직 Gustadina에서 나온 저 간장 뿐...지인들이 추천해준 간장을 찾기 위해서 빠세오에 몇번을 들렸고..여러 간장을 사서 해본 요리를 먹으면서 얼마나 좌절 했는지.. 사용한 차비만 얼마이며... 이제까지 사모은 간장가격만.. 2014. 11. 15.
에콰도르에서는 잘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요새는 블로그에 쓰는 글들이 모두 코이카 홈페이지에도 RSS로 날아가기 때문에 다소 조심스러운 포스팅을... 하고 있을까요?신경은 쓰이는데 딱히 ... 거기 올라간다고 조심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허허허 오늘은 독거요리사 답게..리오밤바(에콰도르, 고산지대)에서 잘 먹고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몇번 포스팅 한적이 있긴하지만.. 에콰도르는 한국과 다른 모습들의 야채들이 있을 지 언정 없진 않습니다한마디로.. 한국 사람들 먹고 살기 좋다는 거죠..다만.. 저는 고산지대(+소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해산물은 좀처럼 구하기가 힘듦니다 쩝.. 그래도 엄청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다른 열악한 지역에 있는 동기들 보다... 훨씬 잘 먹고 살 수 있거든요 ㅋㅋ(다만 엥겔지수가 무척 높... 201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