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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 #2 (달의계곡) 달의계곡은.. 사실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은 이름인데~ 왜냐면- 라파즈에도 있고 다른지역에도 달의 계곡은 있거든 ㅋ 하지만... 여기 달의계곡은 좀 특별합니다..달의 계곡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으니까! 지표면이 달 같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ㅋㅋ(다른데도 이 이유일 수 있으나 안가봐서 모르...) 여튼~ 오후 4시에 투어예약한 곳으로 가서 슬쩍 앉아있다가 버스타고 출발~투어시간은 16시 - 20시 가격은 12,000페소 였고 입장료는 3,000페소입니다. 버스에 유난히 할머님들이 많았는데.. 달의계곡에 올라가시지 못했어요조금 힘들긴 했지만 못갈 곳은 아닌데 할머님들에게는 힘들 수도 있..으니까 뭐; ㅋ #1. 요정도 느낌? ㅋ 사실 조금 더 힘든.. 지역도 있지만 어두워서 안찍힘 ㅋ #2. 달 표면~ 같은.. 2016. 10. 10.
칠레 -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 #1 (비싼 버스, 투어 예약) 아타까마에 도착해서.. 터미널에서 바로 산티아고 가는 버스를 예매했습니다 탄 버스 중에서 가장 비싸고 가장 오랜시간 가는 버스였는데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 -> 산티아고 (22시간) 50,000 페소가 조금 넘는 가격.. ㅋㅋ그래도 좋은 버스회사 (Tur bus)와 좋은 좌석(프리미엄!!, 180도 제껴지는 침대 버스!!)를 예매했죠 그래도 한번에... 거의 $70 짜리 버스를 탔죠.. 사실 항공권을 예매해서 갈 수도 있었는데 가격도 한 40,000 페소고... 근데 짐을 붙일 수 없는 표..깔라마까지 가야하는 귀찮음 ㅋㅋ프리미엄 버스를 타보고 싶은 욕망 ㅋㅋ 으로 걍 버스로 질렀습니다 ㅋㅋ 나중에 산 사실이지만 투르 부스 사이트에서 예매하면 %10 싸여 ㅋ이 버스회사는 신기한게 비행기표처럼 표 가격이 .. 2016. 10. 9.
칠레 - 깔라마 (공휴일, 텅빈도시) 안타깝게도.. 우리가 선택한 최선의 버스는 크루즈 델 노르떼! 새벽 4시 차였...... 다행히 많이 춥진 않았지만..버스 밑에 가방을 집어넣었거늘.. 스티커나 표시줄 등.. 이게 누구 가방이라는 표시를 안해주더라이런 버스 싫다 ㅋㅋㅋ 하지만 결과적으로 문제는 없었고..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 까지 한방에 가려다가 버스 오래 타는데 깔라마 까지만 가자고 해서..사실 깔라마가 큰 도시이기도 하고, 쇼핑도 하고 좀 쉬려는 계획이 있었다만... #깔라마는?황량한 사막에 있는 꽤 큰도시.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를 가려면 거치게 되는 도시로 공항이 있는 관계로 많은 분들이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를 가기 위해서 들리는 도시.큰 몰, 대형 마트들을 갖추고 있는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에서 1시간 반정도 걸리는 도시관광목.. 2016. 10. 8.
볼리비아 - 우유니 (해지고 해뜨는 소금사막) 우유니에 도착해서 처음 느낀건.. 더럽게 춥다는 것 ㅋ 이상하게 그날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그 새벽이... 라파스에서 밤에 출발해서 새벽 4시? 5시 쯤 도착했었는데차에서도 조금 춥긴했었는데 내리니 더더더더 춥더군요 ㅋㅋ 게다가 숙소 찾느라 조금 헤메기도 해서 허허 일단 체크인하고 투어를 어떻게 다녀야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2박3일 투어로...우유니 - 아타까마 이동까지 마무리 하는거였는데... 보고 싶은게 우유니의 그 물이 조금 들어차있는 그런 아름다운 그림들이었는데..... 음 -_- 2박 3일 투어는 그런거 없거든요 ㅋㅋ계속 지프차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좀 힘든... 일정이고... 그래서 변경했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9월 중순에 다녀왔는데건기라서 물이 없을 것 같아서 걱정이신 분들도 있.. 2016. 10. 7.
남미의 맥주와 와인 포스팅 하는 시점은 9월 28일이고... 포스팅은 예약이 될테니까 한 10월 초에 대충 올라가겠지!? 문득 이렇게 시점을 고려해보는게... 나는 지금 칠레 산티아고 인데...포스팅은 이제서야 볼리비아가 끝나간다는 점이...ㅋㅋ 게으른 블로거의 한ㅋ계ㅋ 여튼 그간 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에서 마셔본 맥주와 와인들에 대해서 결국 술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볼까 ... 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1. 일단 에콰도르 필스너 그리고 클럽 두 라인으로 끝 ㅋ나름 클럽이 조금 더 고급진 느낌인데.. 클럽은 베르데(일반맥주) 네그라(흑맥주) 로하(빨간..맥주!) 카카오(초콜렛 맥주..ㄷㄷ) 라인이 있으며 =_=다 먹어봤지만... 베르데와 네그라가 낫달까 ㅎ 사실 나는 그냥 필스너 먹음 ㅋ 필스너가 조금 더 싸거든 .. 2016. 10. 6.
볼리비아 - 라파스 (시내구경, 케이블카, 야경, 야식) 라파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우유니로가는 버스를 예매했다 =_= 터미널 다시오기 귀찮다 ㅋㅋ 크루즈 델 노르떼 라는 .. 크루즈 델 수르 짝퉁인가 싶은 버스회사였는데...저렴한 가격에 뭐 나쁘지 않게 우유니로 가게 해주었다 ㅋ 나름 인터네이셜한 회사라 ㅋ이 버스타고... 또 깔라마로 갔었다~ 숙소에서 체크인하고 쉬고, 밥먹고, 볼리비아의 물가 저렴함을 느끼고... (그래도 나름 비싼 스테이크 먹었...)마트에서 맥주도 사와서 맛을 좀 봤다 ㅋ 흑맥주를 좋아하는 편인데 페루 흑맥주 쿠스께냐 네그라 / 파세나 네그라 다...너무 달다 그래서 흑맥주 안먹어!! -_- 페루는 맥주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편이었는데... 볼리비아는 좀 많더라 ㅋ우유니에서 주로 먹던 포토시나가 제일 좋았다 볼리비아에선 ㅋ.. 2016. 10. 5.
페루 - 볼리비아 이동 (코파카바나, 긴장되는 버스이동) 길었던 페루 생활이 끝났다그닥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지만.. 볼리비아 보단 예정이 길었으니까 ㅎㅎ뭐 예정대로 길게. 있었다 ㅋ 대부분의 한국인 남미 여행하는 분들은쿠스코에서 코파카바나를 거쳐 라파스로 가거나아님 쿠스코-라파스 ㅋ또는 쿠스코-우유니 ㅋ 요런 노선정도를 택하게 된다에.. 뭐 뻔한 이야기긴 하지만.. 이 구간들부터 버스 탈 때 조금더 위험해진다페루보단 볼리비아 치안이 더 안좋거든 ㅋ #1. 뜬금없이 쿠스코 마지막 저녁식사 사진 ㅋ Dieta de pollo 와까치나에서 먹었던 디에따 데 뽀요가 한 4배 정도 더 맛있었다 ㅋ쿠스코 고급레스토랑은 대부분 별로 였다는 ㅋㅋ 다시 이동 이야기 ㅎㅎ 나는 여행에서 도난 당하는게 참 싫다.. ㅋ그래서 이 구간은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들을 조합해서쿠스코 - 푸.. 2016. 10. 4.
페루 - 마추피추 마추피추에 다녀왔다 2016/10/01 - [방랑자] - 페루 - 쿠스코 #6 (마추피추 여행 준비) 여행준비에 대한 포스팅은.. 참조하시고 ㅋ 나는 전날 오얀따이땀보에서 1박,일어나서 조금 이른 시간에 열차를 통해서 아구아 깔리엔떼스 진입버스타고 마추피추 입장! 이런 일정으로 이동을 했다 체력적으로 무리 없는 일정 ㅋ #1. 우리 열차는 아녔지만 ㅋㅋ 열차는 그럭저럭.. 준수한 수준이었다 ㅋ옛날 무궁화호 느낌이었는데... 중간에 커피나 음료등 서비스 해주는 것이 한번 있다 ㅎ 그건 하나 마음에 들지만....열차가 비싸도 너무........비싸다;개인적으로 마추피추를 가지고 장사한다는 느낌이 너무나도 강하지만.. (사실 이때 부터 좀 빈정ㅇ...) #2. 어쨌든 마추피추에 입장! ㅋ 버스도 왕복에 5만원.. 2016. 10. 3.
페루 - 쿠스코 #6 (마추피추 여행 준비) 마추피추 여행 준비 ㅋ 요새 여행 설계에 맛들였...네요 ㅋㅋ마추피추를 가는 방법은 참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정과 비용도 천차만별입니다... =_= 일단 구간을 조금 나눠 보겠습니다 ㅋ 쿠스코 – 포로이 – 오얀따이땀보 – 차량이 갈 수 있는 마지노선 - 아구아깔리엔떼스 – 마추피추 입구 이렇게 구성이 됩니다.각 구간을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가격과 일정이 천차만별이 되죠 ㅋ일단 가장 빡센 방법은 ㅋㅋㅋ # 트래킹 쿠스코 – 마추피추 입구까지 걷는다 입니다.4박 5일이었나 텐트와 함께 성스러운 길을 그냥 아주 따라 그냥 걷는 겁니다. 정말 빡세 보이는 일정.. 비용도 높아요 ㅋ 다만 이런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시겠죠? 한국 사람들이 이거 하는 건 거의 못봤습니다 ㅋㅋ 아마도~ 몇 명 이상의 그룹이 .. 2016. 10. 2.
페루 - 쿠스코 #5 (모라이, 살리나스) 여행 설계자들 피삭의 삽질로 얻은 건... 뭐 그럴 수도 있지 라는 긍정적 마인드..?ㅋㅋㅋ 다시 또 자유롭게 투어를 떠납니다.. 이번엔 모라이, 살리나스 고고고!!!투어를 이용하면 간단하고 편리하게 떠나겠지만.. 이번에도 투어를 이용하지 않고... 우루밤바로 가는 콜렉티보를 타고!! (일단 어디에 있는지 찾아서...) 출발! ㅋㅋ 우루밤바로 가는 콜렉티보는 Puente. Grau 라는 지역에 다리 근처에서 출발합니다!집 앞에 콜렉티보들 정류장에도 우루밤바 가는 것들을 분명히 봤는데 갈려고 찾아가니 없어 ㅋ 역시 여행은 그런거야 어쨌건 6솔 지불하고 우루밤바로... 가는 길 전에 마라스 라는 지역 입구에 내립니다이 앞에서 많은 아저씨들이 택시로 60솔에 모라이 살리나스 투어 다 해주겠다 (대기 포함) 하.. 2016. 10. 1.
페루 - 쿠스코 #4 (피삭은 올라가는 거야) 쿠스코 근교에는 엄청나게 많은.. 유적과 박물관들이 있는데, 큰 유적들의 경우는 입장권이 세트로 묶여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세트로 투어들이 구성되기도 하고...여튼 이렇게 다니기 시작하는 테마가 생기면 그대로 고착되는 경우가 많다 ㅋ 전체 통합이.. 130솔 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난 다 갈 생각이 없는데.. 그래서 부분 패스들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성스러운 계곡 패스를 끊었다 ㅋ 구성은 피삭 + 모라이 + 친체로 + 오얀따이땀보의 유적을 보는 것인데... ㅋ 피삭이랑 모라이만 보고 말았다 ㅋ 저 4개 유적의 패스가 70솔 이틀간 사용 할 수 있다. 어디서 파느냐고...? 센트로인 아르마스 광장 근처인데... 음 엘 솔길로 내려가다가... 시청청사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서 판다... 모르면 물.. 2016. 9. 30.
페루 - 쿠스코 #3 (여행중에 밥해먹기) 페루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밥해먹기! 안 간단한걸까; ㅋㅋ 일단 쿠스코에는 페루에서 큰 마트 체인으로 보이는 Plaza vea가 있다. De la cultura 라는 길을 가는 버스들은 대부분 근처로 가게 되는데... 센트로 근처에도 5분거리에 마트가 있다. 뭐 어떤 마트더라도 재료는 있으니까... 여행 중에도 먹는 것 포스팅을 할 줄이야 ㅋㅋㅋ #돼지고기 양파 덮밥 집에서도 그냥 평범하게 해먹는 요리인데...돼지고기 다리나 삼겹살 등을 좀 사서.. 작게 자른 다음에 구워준다. 그리고 고기를 뺀다.그리고 양파 애호박 고추 양배추, 파 등등을.. 걍 있는 야채를 썰고 고기를 구웠던 팬에 볶는다. 다른 야채들은 필수는 아니지만 양파는 꼭 있어야 함;야채가 대충 익어가면 고기를 다시 투하 + 간장을 넣는다1분.. 2016.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