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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이과수 폭포 (짧고 넓은 폭포 관광, 스카이다이빙) 드디어 브라질입니다. 남미에서 마지막 나라.. ㅋ 이과수에서 예정에 없던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되서 시간이 조금 부족해지긴 했지만.. 또 브라질에서 보는 이과수가 또 다른 멋을 낼 수 있으니까 포기하고 싶진 않았을 뿐이고... -_-; 어렵네여 그져? 일단 국경을 넘는.. 것부터 확인해볼까요 ㅋ #브라질 국경 넘기 국경을 넘을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여권에 도장을 찍으셔야 한다는 점.. 당연한 이야기죠? 근데 그 당연한 이야기를 신경 안쓰고 가게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과수에서 브라질 국경을 넘을 때는 아르헨티나 이민국과 브라질 이민국이 딱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서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일단 뭐 아르헨티나 국경은 모든 사람들이 내리니까 내리시면 되요네 내립시다 ㅋㅋ 버스가 다 기다려.. 2016. 11. 10.
아르헨티나 - 엘깔라파떼 (빙하위의 산책) 엘깔라파떼 포스팅을 한 줄 알고 아르헨티나로 넘어갔는데.. =_= 아..아니더군요 ㅋㅋ 그래서 포스팅! ㅋㅋㅋ 엘깔라파떼.. 혹은 엘깔라빠떼는 빙하와 설산들 그런 트래킹+배타고 구경하기가 메인 관광상품인데요.일단.. 추춰요 ㅋㅋㅋ그리고 환율도 무척이나 춥답니다. 어머 환율이 이따구로 낮은곳은 처음이야.. ㅋㅋ 암환율이 14.30을 준다더군요 ㅋ그래서 안했음 ㅋ 한인숙소들도 꽤나 있는데 린다비스타라는 한인펜션(?) 같은 곳에서는 15에 가까운 수치를 불러주셨지만.. 걍 환전 안하는 걸로 =_= 도시에 대해서는 각설하고, 다들 모레노 빙하 보러 오신것 맞죠? ㅋ모레노 빙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빙하에 올라갈 수 있는 상품은 2개입니다. 미니트레킹과 빅아이스. 한국사람들은 빅아이스를 많이 한다고 하더.. 2016. 11. 8.
아르헨티나 - 이과수 폭포 (보트투어, 악마의 목구멍)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다소 긴 여정을 마치고, 다시 공항으로 버스를 타고 타서... ㅋ 드디어 이과수 입니다. 이과수 일정은 아르헨티나에서 2박. 도착하는 날은 뭘 하기 힘들기에.. 폭포가는 법과 이것저것 확인만 했죠 ㅋ둘째날은 이과수 폭포 구경그리고 마지막 날엔 체크아웃하고 잽싸게 브라질로 넘어가서 브라질에서 이과수 폭포 구경! 이런 계획이었습니다 ㅋ 이 계획은... 계획대로 되었을까요? ㅋㅋ모든게 계획대로 쉽게만 굴러가진 않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이과수에 Naipi 라는 아파트형 호텔이 있는데 완전 비추입니다 ㅋㅋ시설 자체는 참 좋은데 일하는 사람 멘탈이 갑.. ㅋㅋ 부킹닷컴에서 예약을 했고, 언제 호텔에 도착하냐고 물어서 시간도 미리 알려줬거늘.. ㅋ리셉션에 아무도 없음 전화해도 안받음 메시지도 씹음 .. 2016. 11. 6.
우루과이 - 몬테비데오 (구시가지에서의 고기파티) 우루과이에서는 뭔가를 많이 기대하지는 않았었죠. 몬테비데오도 역시 뭔가를 그렇게 많이 기대하지도 않았었습니다 ㅋㅋ 사실 많은 곳을 보고 다니지도 않았고요 그럴 시간도 없고.. ㅋㅋ그래서 신중을 기해서... 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뭔소리래 ㅋㅋㅋ 몬테비데오는 고기구이로 유명한 관광지.. 가 있는데요 ㅋ 구시가에 있는 지역이 있죠 ㅋㅋ 그곳은 바로 Mercado del puerto 라는 곳인데.. 흐흐 위치는 요깁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르지 못했던... 고기를 먹어보는것에 집중을!!!가격도 그렇게 만만하진 않았지만... 이곳에서 인생고기를 먹게 됩니다 크크 들어가시면 다양한 고기가게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 비슷비슷할 것 같아요 가격도 맛도.. ㅋ호객행위하면서 화이트와인을 주는 곳이 있길.. 2016. 11. 4.
우루과이 - 콜로니아 (바다건너, 구시가) 아르헨티나에 있으면서 잠깐, 2박3일 정도 간단히.. 우루과이를 다녀올 예정이었는데요 ㅎㅎ 네 예정대로 다녀왔습니다 ㅋㅋ 반전 없음 ㅋㅋㅋㅋ 비행기로 갈 수도 있겠지만, 조금 저렴한.. 배를.. ㅎㅎ배는 세개가 회사가 있는것 같아요. 부케부스, 시캣, 콜로니아 익스프레스 세 회사인데.. 부케부스랑 시캣은 거의 한회사 다른 브랜드 같고.. 시캣이 훨 쌉니다 시캣사세요 두번사세요 ㅋㅋ콜로니아 익스프레스는 ... 제일 저렴하긴 한데; 결항률도 좀 높고 항구도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안전하게 시캣을 샀습니다. 콜로니아 익스프레스도 안전할꺼에여 그닥 문젠 없어보여요 ㅋ https://www.seacatcolonia.com/ #1. 부케부스와 시캣의 터미널 티켓 예매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콜로니아까지 가고 그 이.. 2016. 11. 2.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2 (뭘 할 수 있나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참 뭐가 많죠 수도니까 당연한 소리같기도 하지만.. ㅋㅋ남미의 파리라고도 불린다고 하니 ㅋㅋ 좀 오바스럽긴 하지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건 사실이긴 하니깐 ㅋㅋ 내가 즐긴 것이 전부라고 할 순 없지만 ㅋ ▲ 플로리다 거리의 예쁜 신호등 #1. 문화/예술 당연히 수도에는 기본적으로 좋은 공연들이 있죠.하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좀 더 많아 ㅋㅋ 해외 순방공연도 다니는 Fuerza Bruta 부터 이야길 해볼께요. #1.1. Fuerza Bruta 상당히 감각적인 공연인데.. 좀 광기가 가득한 느낌 ㅋㅋ 올 스탠딩 티켓입니다. 시간이 한 80분 정도 인것 같아요.재미있습니다 크크 가격은 오벨리스크 근처 할인 티켓 부스에서 당일 할인권(50페소)을 구매 할 수 있어요. 50%할.. 2016. 11. 1.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1 (대중교통 특집)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면서 처음 갖게 되는 고민은.. 아마도?어떻게 숙소로 갈까.. 이지 않나요? (전 그랬습니다 ㅋㅋ) 대중교통 여행자(성애자)인.. 저는 당연히 택시는 잘 안탑니다. 특히 공항에서 택시, 버스 터미널에서의 택시는 뭐랄까.. 나잡아 잡숴 하는 느낌이랄까요.외국도 한국이랑 다를바 없습니다 예전에 인천공항에서 명동역까지 40만원 받은 택시기사를 만난 외국인을 인터뷰한 뉴스도 본적이 있네요 한국이 역시 더한 걸까..ㅋㅋ 여튼, 결론부터 말하면.. 조금만 준비하면 택시 안타셔도 충분히 숙소로 가실 수 있습니다.(적어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서는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대중교통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하자면.. (물론 6일밖에 살지 않은.. ㅋㅋ 여행자가 습득한 정보입니다) 레미스 (고오급 .. 2016. 10. 17.
아르헨티나 - 꼬르도바 (휴양답게 휴양) 마지막 장거리 야간이동을 멘도사-꼬르도바 라인으로 했습니다 ㅎㅎ 이 나라는 버스에 짐 싣어주고 내려주고 그럴 때 대놓고 팁달라고 합니다 ㅋㅋ 적응 안되~ 니네 버스비도 엄청 비싸면서 말이징 흥흥 그래도 달라고 하면 1~2페소정도는 드리고 있네요 ㅋ 뭐 그정도는.. ㅎㅎ 같은 세미까마라도 등급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른 것 알고 계실려나요? 뭐 이거 비행기도 아니구 ㅋㅋ 근데 그런게 있어서~ 조금 저렴한 표를 탔더니 맨 뒷자리를 주더군요 ㅋ 근데 맨 뒷자리 좋아하는데...ㅋㅋ 야간 버스인 주제에 ... 중간중간 버스역에 3번인가 서더군요 ㅋㅋ 그래서 잘만하면 깸 ㅠ 8시에 출발한 버스가 1시반에 마지막 중간 역에 섰으니 이런... ㅋ 그러고 아침 7시쯤에 잘 도착했습니다 허허 피곤해 이런 날에는 일찍 체크인.. 2016. 10. 16.
아르헨티나 - 멘도사 (와인 또 와인) 발파라이소에서 멘도사로 가는 길은 거리상은 멀지 않은 듯 했는데.. 높았습니다; 안데스 산맥을 넘는 것. #1. 안데스 산맥이 쭉... 이어집니다. #2. 이제 만년설은 뭐 자주 봅니다.. ㅎㅎ 길 위 아래로 6,000m 가 넘는 산들이 있고, 만년설들은 이제 좀 감흥도 없어지려고 하더군요 ㅎㅎ그래도 8~9시간이 걸리는 구간이라, 야간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없더군요 ㅋ 국경을 넘는 버스는 국경에서 신고를 하는 프로세스가 있어서 8시 – 18시 사이에 국경을 통과하는 일정으로 버스 일정이 나오는 듯 합니다.페루에서 볼리비아 구간도 그랬고, 볼리비아 칠레 구간도,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도 그런 것 같네요응? 근데 에콰도르에서 페루는 국경을 새벽 1시인가 넘었는데... 음 에콰도르와 페루가 .. 2016. 10. 15.
칠레 - 발파라이소 (예쁜 벽화들, 간만의 외식)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로 이동하는 것은..정말 편안한 구간이었다; 버스도 무척이나 자주 있으며 1시간반? 2시간이면 충분히 가니까...애정하는 Tur Bus를 또 이용했다 ㅋ 칠레 대학에서 지하철 내리면.. 지하철과 터미널이 연결되어 있다 :)비냐델마르랑 발파라이소는 엄청 가깝다 ㅋ 지상철이 서로 다니니까... 그래도.. 갈 장소에 맞게 예매해서.. 이동하도록하자 ㅋ버스는.. 거의 15분에 한대씩 있다 일정표에 발파라이소랑 비냐데마르가는건 나오지도 않는다 그냥 매번 있으니까 ㅋㅋ #1. 발파라이소로 이동 ㅋ 터미널이 조금 멀리 있는 것 같아서 내리자 마자 다음 행선지인 멘도사행 버스를 예매했다발파라이소에서는 멘도사가는 버스 회사가 3~4개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어짜피 안좋은 좌석으로 주간이동 예정이라.. 2016. 10. 14.
칠레 - 산티아고 (4박5일 여유롭게) 아타까마에서 출발하는 날. 조식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 먹고, 숙소 주인 아주머니가 차로 터미널로 데려다주셔서 아주 편하게... 터미널로 왔습니다 ㅋ 드디어.. 22시간 버스를 탑승 ㅋ #22시간 버스타기 처음으로 20시간이 넘는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게 되었다 ㅋ 그래도 버스는 정말 좋은 버스.. 비즈니스 석을 연상시키는 좌석 ㅋㅋ #1. 요래요래 쭉 뻗어집니다 ㅋ 거의 180도에 가깝게 펴지고.. 발을 쭉 뻗을 수 있는 좌석이라 너무나도 편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도 없으며...2층 버스 1층에 오직 6좌석만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ㅋ 나오는 음식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틈틈히 터미널에 서서 10분~20분씩 쉬어갔던지라 그럭저럭 좋았었다은근 잠도 잘 잘 수 있어서 하루 종일 잤다 ㄷㄷㄷ 10시 15분에 출.. 2016. 10. 13.
칠레 -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 #3 (소금호수, 스타게이징) 오늘은 두개 투어를 하루에 하는 피곤(?)한 일정을 선택했다! ㅋㅋ 일반적인 여행자들이 보면 비웃을 정도의 ㅋㅋㅋ 선택인데; 음.... 그냥 나는 절대 무리하지 않는 일정을.. 짜기 때문에 하하하;; 16시 - 20시 소금호수 투어를 마치고23시 - 01시 스타게이징 투어를 가는 일정인데 ㅋ 이거 피곤한거 아닌...가? ㅋㅋㅋ 아침엔 늦게 일어나야지~~? ㅎ 여튼 소금호수 투어를 갔음 ㅋ한글로 번역하기가 애매하긴 한데 소금호수의 본명은 Laguna Cejar 임 ㅋ #소금호수 투어 소금호수 투어는 특별 할 것이 없는데..그냥 호수에서 한번 떠보고, 샤워하고 옷입구 해지는 것 보는게 끝이다 ㅋ 그래도 투어는 꽤 비쌈 ㅋㅋ해질 때 피스코샤워(칠레것)와 먹을 것을 조금 주는데.. 뭐 괜찮았다 ㅋ 가이드가 나름.. 2016.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