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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127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남포동 빙수골목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남포동 빙수골목 태종대에서 엄청나게 땀을 흘리고 내려왔더니 참 덥더라.. 땡볕에 주차를 해놔서 그런지 차도 아주 그냥 화끈한 느낌이 가득가득했고… 저녁일정엔 기장으로 가서 짚불 곰장어를 먹어볼 예정이었기 때문에~ 태종대에서 다시 해운대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관광객 둘은 역시 자갈치나 남포동에 대해서 가보고 싶은 욕망이 조금은 있더라.. 아무래도 관광객은 관광객.. -_- 그래서 그래 남포동 한번 가보자해서 차를 주차시키고.. 이번 여행을 함께한 폭스바겐 골프는 준중형 차량으로.. 연비도 높고 경제적인 차 이지만.. 주차장에서는 걍 외제차로 분류되서 제일 비싼 요금을 받더라 ㅋㅋ 차주의 약간의 투덜거림이 있었고.. 남포동에서는 뭘 보여줘야하나 고민을 1초정.. 2013. 11. 4.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태종대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태종대 태종대는 부산 사람들은 자주 안가는 관광지 중에 관광지다 부산 살 떄는 거의 안갔지만.. 친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방문원래 차를 타고 쓰윽 돌아볼 생각이였는데차량 출입 안된다 더운데더운데더운데 ... 기차를 타고 기다리자니 귀찮고 해서 걍 걸었다더운데.. 뭐 차도 있었으니 에어콘을 쐬면 되겠다는 생각에.. ㅋㅋ 많이 덥더라 걍 기차타자.. 중간 중간에 걷다가 사진을 많이 찍었다. ㅎㅎ태종대 사진이 가장 많은 듯! ▲ 꼭 사진이 화보처럼 나와서... 멋짐.. ㅋㅋ 그래서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이 달아놓음....... ㅋㅋ HipHop Duo, Dynamic H 3th Mini album, 부산남자 강렬한 두남자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D.. 2013. 9. 13.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밀면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밀면 서울에도 요새는 꽤나 많은 밀면집들이 있다.. 만 밀면 같지 않은 밀면집들이 대부분 일단 밀면은 비싸면 안되는건데 서울에 있는 밀면집들은 냉면보다 더 비싸다 ㅋㅋ 얼척없이 밀면은 6.25 전쟁 중에 생긴 음식이다냉면은 해먹고 싶은데 미국에서 지원해주는 밀가루 밖에 없으니.. 냉면 비슷하게 밀가루로 면을 뽑아서 먹어볼까 해서 나온게 밀면이란 말씀 그러니깐 밀면이 비싼건 말이 안되... 밀가루가 그렇게 비싸냐 ㅋㅋ 부산에서도 밀면을 먹을 땐 간편하고 간단하게 먹는 간식같은 느낌이지.. 이건 고급음식이 아니란말이지;그래서 밀면집은 저렴하고 맛있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내가 부산에서 자주가는 남천동 밀면집은 딱히 맛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심지.. 2013. 9. 10.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광안리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광안리 광안리에 광안대교가 생기기 시작했을 때.. 바다는 바다여야 하는데 광안대교 때문에 뭔가 호수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난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지 근데 뭐 이제는 광안대교는 광안리를 상징하는 큰 조형물이 되었고.. 사람들 역시 광안대교로 광안리를 기억하고 있지만나에겐 그런 랜드마크가 있는 관광지가 아닌 유년시간을 보낸 추억의 공간 뭐 그래서 그렇다고.. 10년전에는 갯상어 + 아나고 만원어치만 사서 먹어도 아버지랑 배부르게 먹었고..초장집가서 매운탕 끓여서 밥에 깻잎 상추 넣고 회초밥 만들어먹어도 좋았는데.. 요샌 아나고가 광어보다 더 비싸니... ㅋㅋ 추억은 그만팔고, J, Y, C 군은 민락동 회센터로 일단 회를 먹으러 고고고! 그냥.. 2013. 8. 25.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해운대 해수욕장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을 아시나요? 모르면 간첩인가.. 하지만 해운대가 해운 최치원 선생의 호를 딴 해수욕장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꺼다해운 최치원 선생님은... 물론 우리 경주 최씨 집안의 시조 이시기도 하다 한마디로 우리 할배 ㅋㅋㅋㅋ 국밥먹고 차를 부산에서 사는 친구집 주차장에 집어넣어놓고 (해운대에서 주차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정말로)숙소에 짐을 던져놓고 바닷가로 입수 우린 파라솔 하나 빌리고 튜브 두개 빌려 놀았는데.. 걍 비치베드 빌리는게 나을뻔요샌 카드 사용 활성화 이딴 거 때문에.. 현금보다 카드로 빌리는게 더 저렴한 알 수 없는 상황의 해운대다친구들을 입수 시켜놓고 몇 컷 카메라를 들고 물에 들어갈 수가 없잖아?그래.. 201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