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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127

천진 5일차. 천진에서의 5일차. 오늘부터 천진 출근은 지하철로 진행됩니다!! ㅎㅎㅎ [지하철 똑같져? ㅋㅋ] 아침에 조금 더 자네요; 좋다; 이제 본격적인... 업무? ... 일이야기는 되었구요; 안궁금하지? 나도 다 알아... 관심없는거... 네; 점심은 늘 가던 식당으로 갔는데...오늘은 넷이가서 요리 세개를 시켰습니다. 중국에서는 요리시킬때, 항상 많이 시키는게 예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린 한국 사람이니깐. 예의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 하나요... 저흰 가난하니깐; 저번에 먹었던 게살두부 간장조림, 그리고 생선살로 만든..탕수육, 알수없는 새우탕 요리... 이렇게 시켰습니다. [생선살 탕수육 맛남 +_+)b] 가격은 넷이 100원. 25원씩 냈으니... 한사람당 5000원씩 쓴 셈이죠... 2012. 1. 10.
북경 여행기. 이어서 그렇게 일어나니 12시... 오늘은 짝퉁시장을 가볼려고 했...는데 갔음; 반전따윈 없음 ㅋㅋㅋㅋ 그렇게 버스를 타고 타고 타고... 어디까지 갔다가~ 어딘가에서 지하철로 변경! 해서 또 가다가 가다가... 너무성의 없네 ㅋㅋㅋㅋ 일단 지하철 없는 곳이라고 무조건 택시탈게 아니라... 그냥 버스 정류장 가서 지하철 어디역까지 가는지 한자 맞춰보기 하셔서 거기까지 이동해서 지하철 타고 움직이시면 쌉니다. 네 그냥 싸요. 돈 많은 분들 택시 타요 안말림... 많다는데 어떻게해 .... 근데 택시타도 기본요금 8원 심야할증 11원 이니까 비싸진 않아요... 근데 니들 한국에서 가까운데 다 택시타세요? -_- 난 아니니....뭐 그렇다고 해둡시다... 개인의 취향이니깐... ㅋㅋ 짝퉁시장 도착!! 배아파요..... 2012. 1. 8.
북경여행기. 드디어, 처음으로 천진을 떠나... 북경으로 진출했네요- ㅎㅎ 재미있는 여행이였냐구요? ㅎㅎ 네네. 즐거웠습니다. ㅎ [일단 여행의 출발은 역] 간단히 일정을 이야기 해보자면... 천진역->북경역->천안문->왕푸징->이화원->왕징(숙소)->클럽MIX->왕징(숙소)->짝퉁시장->북경역->천진역 이정도 였죠. ㅎ 일단 티켓예매부터. 북경으로 가는 티켓구매를 위해서는 여권이 필요합니다. 여권 필수. 가격이 55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열차는 자주 있고.. 예매하실것 까진 딱히 없어요. 티켓은 다 비슷하게 생겼고 몇번 게이트, 몇번차, 몇번칸, 자리 이런건 눈치로 다 때려잡으면 됩니다. ㅎㅎ 쫄지 마세요 ㅋㅋㅋ 북경역까진 30분 걸립니다. 고속철이라는데 저는 푹자서 뭔진 모르겠지만... 편안합니다. KTX보다 자.. 2012. 1. 8.
천진 4일차! 금요일; 피로가 극도...로 높은 상태였지만; 일은 해야하니깐... 점점 중국생활에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내일은 북경에 여행가는 것으로 확정이 되어서 그걸 준비하느라 이래저래 ... 아침엔 KFC에서 모닝세트를 먹었다.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계 기업이 KFC라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정도로 중국에서 KFC가 많다. 한국보다 KFC가 엄청 많다;; 맥도날드보다 KFC가 잘되는 듯한 느낌. [이것이 모닝세트!!! 단돈 6원이였던가] [세트의 종류는 이러하다...KFC에서 죽도 판다 ㅋㅋㅋ 대륙의 위엄] 모닝세트는 햄버거 비슷한 것 하나, 그리고 커피.. 잘 안먹던 커피가 여기선 되려 자주 먹히는 느낌이다. 뭔가 오묘한 느낌. 그나저나 물갈이는 하지 않았지만... 건강적신호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일단 .. 2012. 1. 8.
천진 3일차 천진의 날씨는 서울보다는 조금더 차갑게 느껴진다. 3~4도 정도? 뭐 큰 차이는 아니지만. ㅎㅎ 천진 온 이후 3일 내내 날씨가 쾌청하다. 밤에 바람이 많이 불면 다음날은 먼지가 낮아 꽤 깨끗한 날씨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늘 밤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 춥다; 오늘 점심은, 나름 큰 이벤트를 준비! 둘이서 모르는 거리를 헤매이기로 -_-);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대성공 이였다. 뒷골목을 스물스물 돌아다녔는데 뭔가 좀 더 재미가 생기는 느낌이랄까... 2원짜리 전병(호떡 같은 건데 안이 만두랑 속이 비슷하다...)을 먹고, 학생들이 많은 동네에 가서 딤섬과 국수 같은 걸 먹고... 아이들이 많은 가게에 가면 대체로 실패하지 않는 것 같다. 애들 입맛은 어딜가도 특별히 다르지 않으니깐... [아이들이 먹던.. 201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