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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메이커 간만에 또 영화관람을 했네요 =_= 롯데시네마 VIP인 관계로...;; 좀 싸게 봤음 ㅋ 영화는 정말 비싸지네요 한편에 9000원이라니 -_-; 시간이 맞는게 페이스메이커여서...관람 결정. 봐도 괜찮겠다한 영화여서 간략 영화정보예요. 페이스 메이커 감독 김달중 (2011 / 한국) 출연 김명민,안성기,고아라 상세보기 일단, 이후로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 관람하실 분들은 훠이 뭔가, 마라톤 영화라고 기대를 했더니... ㅋㅋ 생각보다는 그런 요소가 없어요.. 나름 취미 마라톤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10K 완주 한번이 유일한 기록이긴 합니다 ㅋㅋㅋ) 페이스 메이커로 뛰기로 했던 사람이 한계를 넘고, 좋은 결과를 낸다. 요런 스토린데... 뭔가 인생에서 하고 싶은것 VS 잘하는것 .. 2012. 1. 25.
삶의 방식 "당신의 삶의 방식은 어떠합니까?" 라고 물었을 때, "무슨 삶의 방식을 말하는거예요?" 라고 되묻지 않을 사람은... 최종면접 자리에 앉아있는 취업 준비생 정도일려나..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내 삶의 방식은 어떤가 생각해보기도 한다. (해본적 없다면 지금 한번해봐라) 다른 사람이 보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의 괴리가 큰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나란남자 차이없는 남자...ㅋㅋ 주변 사람이 보는 내가, 내가 생각하는 나와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출세나 개인의 영달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고, 약간의 조울증 (인간은 모두 양면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심한정도는 아니다) 낮은 집중력 (좋게 말해서 멀티태스킹이 잘 된다... 뭐든 쉽게 질린다?) 외형관리에 꽤 신경을 쓰고 (신경.. 2012. 1. 22.
천진을 떠나며. 몇시간 후면 중국을 떠나는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10박 11일 간의... 파견이 끝나는 셈이지요. ㅎㅎ 지낸 도시는 천진, 북경 먹은 유명한 음식은 구부리만두, 훠궈, 북경오리 가본 관광지는 이화원, 천안문 .... 이런 느낌의 뭐했고, 뭐했다. 이런 느낌의 일정도 아니였구. 실제로 가장 긴 시간동안 다른 나라에서 일을 한 것도 이번이 처음 이였지요. 하지만 업무 자체를 중국 사람들과 같이 하게 되어있지를 않아서, 실제로 중국 사람들에 대해서 겪어 볼 수 있었던 기회는 식당, 거리 정도 였네요. 크고, 강한 나라예요. 제가 알고 있기론 중국은 앞으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무서운 -_-? 나라지요. 사람들이 천성이 게을러보이고, 규칙도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삶에 대한 태도는 긴 시간동안.. 2012. 1. 13.
천진 8일차. 실은, 내일이 출국이다. 고로 내일쯤이면...한국에 도착한다는 뜻이다. 10박 11일 간의 짧은 파견. 뭐랄까; 군대의 정기 휴가쯤 되는 듯한 매우 짧은 시간의 느낌. 어쨌든 오늘은 못갈 줄 알았던 구부리 만두에 갔다. 만두 12개에 4만원 받던데 ^^ [입구!] 입구서 부터 분위기가 별로였어...찾기도 매우 힘들었고, 비싸다고 브랜드 있다고 다 맛있는게 아니라는 여실히 느끼게 해준 구부리만두... =_= [식당은 3층인가 되는 건물로, 나름 고급스러워 보였다] [이 만두가 ...12개에 4만원] [만두 하나가... 얼마인거니 ...] [그래도 맛은 있구나.. .헤헤헤] [솔직히 저 스프는 꽝] [무슨 ㅋㅋㅋ 만두 통이 이리 비쌉니까 ㅋㅋㅋㅋ] [나오면서... 다신안가 ㅋㅋㅋ] 맛도 솔직히 잘 모르겠다;.. 2012. 1. 12.
모바일 메신저 분석 카카오톡으로 시작된 모바일 메신저는… 이제 상당히 큰 모바일 서비스가 되어버렸네요. 물론 뭐 카카오톡 이전에 What's App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인 것은 카카오 톡 이였지요.. 카카오톡은 기존의 서비스제공자가 아닌 독립적인 새로운 사업자 였다면… 새롭게 등장한 네이버의 라인, 삼성의 챗온 같은 서비스는 인터넷서비스제공자, 디바이스공급자지요. 국내 굴지의; 카카오톡은 천만을 넘어선지 오래고, 역시나 새로운 것에 선도적인 다음의 마이피플도 천만을 이미 넘어섰지요. 네이버의 라인도 천만을 넘었다고 확인…되었지만? 실제로 제 주변 사람들 확인을 해보면.. 카톡 > 마이피플 > 틱톡 > 라인 > 챗온 순이네요. 챗온은 아직 국내에 정식출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 2012. 1. 12.
천진 7일차 오늘도 마지막 수요일. 출근길에 시간이 남아서 사진을 찰칵찰칵 [집앞 택시 잡는 거리] [중국의 신호등... 지키는 사람도 잘 없다] [동이 터오는.... 새벽] 역시 시작은 점심부터 ㅋ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훠궈를 먹었다.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 후훗 매우 유명한 요리이긴 하지만.... 12시에 밥먹으러 내려갔는데 1시 20분에 나오는 기염을.... -_-; 중국은 왠지 여유롭다고 할까나... 정말 확실히 여유롭네! 식당은 백화점 지하에 있는 식당들 많은 곳에서... 냠냠; 가게가 좀 신기하게 생겼다. 모두 개인 냄비가 있어서.. 각자 먹는... 테이블 구성도 좀 신기하게 되어있었고, 그래서 옆에 백화점 직원이랑 나란히 앉아서 먹었다. [가게 분위기, 1인이 하나씩 앉아서 냠냠 회전초밥집같음.. 2012. 1. 12.
천진 6일차. 오늘도 천진의 마지막 화요일... 늘 마지막이죠; 이제 마지막 주니까- 슬슬 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도 해봤습니다. 별일 없더군요 ㅋㅋㅋㅋ 역시... 흠; 어제 오늘은 뭐를 참 많이 샀습니다. 전 이제 2.5원 남았네요... 하하하하 ..... 점심 두끼를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흠; 결국 산건 잡다한 것들인데...원래 사오길 좋아하던 장신구는 하나도 안샀어요; 천진은 공업도시입니다. 공업도시 입니다;; 여기 특산품은... 잘 없어요 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ㅋㅋ 오늘도 비슷한 식당에가서... 비슷하게 먹어서 사진도 없네요 =_= 점심 먹고 가위바위보를 통해서 음료수를 사먹었는데... 저는 매실음료를 먹었습니다. 이거 근데; 뭔가 .. 2012. 1. 10.
천진 5일차. 천진에서의 5일차. 오늘부터 천진 출근은 지하철로 진행됩니다!! ㅎㅎㅎ [지하철 똑같져? ㅋㅋ] 아침에 조금 더 자네요; 좋다; 이제 본격적인... 업무? ... 일이야기는 되었구요; 안궁금하지? 나도 다 알아... 관심없는거... 네; 점심은 늘 가던 식당으로 갔는데...오늘은 넷이가서 요리 세개를 시켰습니다. 중국에서는 요리시킬때, 항상 많이 시키는게 예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린 한국 사람이니깐. 예의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 하나요... 저흰 가난하니깐; 저번에 먹었던 게살두부 간장조림, 그리고 생선살로 만든..탕수육, 알수없는 새우탕 요리... 이렇게 시켰습니다. [생선살 탕수육 맛남 +_+)b] 가격은 넷이 100원. 25원씩 냈으니... 한사람당 5000원씩 쓴 셈이죠... 2012. 1. 10.
북경 여행기. 이어서 그렇게 일어나니 12시... 오늘은 짝퉁시장을 가볼려고 했...는데 갔음; 반전따윈 없음 ㅋㅋㅋㅋ 그렇게 버스를 타고 타고 타고... 어디까지 갔다가~ 어딘가에서 지하철로 변경! 해서 또 가다가 가다가... 너무성의 없네 ㅋㅋㅋㅋ 일단 지하철 없는 곳이라고 무조건 택시탈게 아니라... 그냥 버스 정류장 가서 지하철 어디역까지 가는지 한자 맞춰보기 하셔서 거기까지 이동해서 지하철 타고 움직이시면 쌉니다. 네 그냥 싸요. 돈 많은 분들 택시 타요 안말림... 많다는데 어떻게해 .... 근데 택시타도 기본요금 8원 심야할증 11원 이니까 비싸진 않아요... 근데 니들 한국에서 가까운데 다 택시타세요? -_- 난 아니니....뭐 그렇다고 해둡시다... 개인의 취향이니깐... ㅋㅋ 짝퉁시장 도착!! 배아파요..... 2012. 1. 8.
북경여행기. 드디어, 처음으로 천진을 떠나... 북경으로 진출했네요- ㅎㅎ 재미있는 여행이였냐구요? ㅎㅎ 네네. 즐거웠습니다. ㅎ [일단 여행의 출발은 역] 간단히 일정을 이야기 해보자면... 천진역->북경역->천안문->왕푸징->이화원->왕징(숙소)->클럽MIX->왕징(숙소)->짝퉁시장->북경역->천진역 이정도 였죠. ㅎ 일단 티켓예매부터. 북경으로 가는 티켓구매를 위해서는 여권이 필요합니다. 여권 필수. 가격이 55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열차는 자주 있고.. 예매하실것 까진 딱히 없어요. 티켓은 다 비슷하게 생겼고 몇번 게이트, 몇번차, 몇번칸, 자리 이런건 눈치로 다 때려잡으면 됩니다. ㅎㅎ 쫄지 마세요 ㅋㅋㅋ 북경역까진 30분 걸립니다. 고속철이라는데 저는 푹자서 뭔진 모르겠지만... 편안합니다. KTX보다 자.. 2012. 1. 8.
천진 4일차! 금요일; 피로가 극도...로 높은 상태였지만; 일은 해야하니깐... 점점 중국생활에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내일은 북경에 여행가는 것으로 확정이 되어서 그걸 준비하느라 이래저래 ... 아침엔 KFC에서 모닝세트를 먹었다.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계 기업이 KFC라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정도로 중국에서 KFC가 많다. 한국보다 KFC가 엄청 많다;; 맥도날드보다 KFC가 잘되는 듯한 느낌. [이것이 모닝세트!!! 단돈 6원이였던가] [세트의 종류는 이러하다...KFC에서 죽도 판다 ㅋㅋㅋ 대륙의 위엄] 모닝세트는 햄버거 비슷한 것 하나, 그리고 커피.. 잘 안먹던 커피가 여기선 되려 자주 먹히는 느낌이다. 뭔가 오묘한 느낌. 그나저나 물갈이는 하지 않았지만... 건강적신호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일단 .. 2012. 1. 8.
천진 3일차 천진의 날씨는 서울보다는 조금더 차갑게 느껴진다. 3~4도 정도? 뭐 큰 차이는 아니지만. ㅎㅎ 천진 온 이후 3일 내내 날씨가 쾌청하다. 밤에 바람이 많이 불면 다음날은 먼지가 낮아 꽤 깨끗한 날씨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늘 밤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 춥다; 오늘 점심은, 나름 큰 이벤트를 준비! 둘이서 모르는 거리를 헤매이기로 -_-);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대성공 이였다. 뒷골목을 스물스물 돌아다녔는데 뭔가 좀 더 재미가 생기는 느낌이랄까... 2원짜리 전병(호떡 같은 건데 안이 만두랑 속이 비슷하다...)을 먹고, 학생들이 많은 동네에 가서 딤섬과 국수 같은 걸 먹고... 아이들이 많은 가게에 가면 대체로 실패하지 않는 것 같다. 애들 입맛은 어딜가도 특별히 다르지 않으니깐... [아이들이 먹던.. 201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