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가101 KTX에서 미녀를 발견했던 기억 새해는 가족과 함께 보내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KTX 탑승. A B(나) 통로 C D 이런 상황 이였는데... 저는 B 좌석이였고 CD에는 딸과 어머니가 앉으시더라구요.. 어머니 나이가 한 60정도? 딸은 한 30초반 정도로 보였는데 이... 이뻤습니다. 늘씬한 다리에 백옥같은 피부.. 사연있어보이는 표정까지!!! 좀 졸다가 흘깃 흘깃... 쳐다보는데.. ( 좀 흘깃 흘깃 보는데 전혀 저를 신경 안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좀 이쁜 분 보면 고개가 돌아가는 스타일이라... ) 얼레? 운다? 그 KTX 앞쪽에 붙은 지역광고 판을 보고 울고 계신거예요;; 뭐지!?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는 연락이라도 받았나... 싶었는데... 도무지 이건 뭐... 막 혼자 당황스러워서... 생각을 좀 했는데... 어머니가 .. 2013. 5. 21. 어느덧 5월 21일. 1. 올해는 겨우 잘 넘겼다너무 피곤한 나머지 종일 잠들어있었던 것 같다웃어야 할 일인지 슬프게 받아들어야 할 일인지 조차도 모호해진 그 날이다 2.한번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쉽게 다시 좋아지기 어렵다난 아직 동방신기가 싫고 박유천이 싫다그 이유는 이제 별것도 아니여서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3.후배 A는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다자신이 페이스북을 시작하면 꼬이는 관계가 많아서 몇 커플 헤어질꺼라나알수도 있는 친구에 나타난 그 녀석 얼굴을 보고 페이스북 시작한 걸 처음으로 후회했다 4.비비안웨스트우드 안경이 갖고 싶어졌다이제 나도 그런 거 살 수 있는 경제력 되니까 사도 된다집에 와서 예전에 쓰던 메탈프레임 안경을 꺼냈다내일 이거 쓰고 출근해야지 5.아무래도 수상하다뭔가 눈치챈 것 같다누군가 나에게 잘해주.. 2013. 5. 21. 2013 World DJ Festival을 무사히 마치며. 2013년에도 World DJ Festival(이하 월디페)에 참가했네요관객으로는 참가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했었는데, 결국 또 스텝으로 초빙, 초대? Dome 2 (Back)Stage Sub가 제 직책이였고, 튼튼한 몸과 체력, 월디페에 대한 조금의 이해, 강한 멘탈이 필요합니다솔직히 열정과 책임감만 있으면 다 되지 무슨일이라고 하던지 하는 일은 무대 전반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아티스트 연락받아서 비표전달 및 무대안내 케이터링 프레스 관리뭐 한마디로 무대위에 끊김없이 공연 잘 돌아갈 수 있게 하는거 정도랄까별가 아닌데 책임감은 꽤 큰.. 아 쓰레도 겁나 열심히 치웠네요 무대 및 관객석 다 크게 할일 없다지만 확실히 그런말은 믿어선 안되 ▲ 손목도 필요합니다 목도 필요합니다 비표를 걸아야 하기에 .. 2013. 5. 20. 지킬 인연만 해도 충분하지 않느냐 충분히다이나믹한 토-일 요일으로홍대-인천공항-을왕리-신촌-홍대-신촌을 정신없이 돌아다닌 시간 중에 아침에 깨어 생각난 친구의 말 지킬 인연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여, 굳이 새로운 연을 만들고 싶지 않다 과연 지금 내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고 있는건지 한번 되새겨보게 되는 말새로운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그러다 연애도 많이하고 감정소모도 많고이런 성향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변해야 할 것 같다 2013. 5. 12. 4월의 옥상 피크닉 어릴 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어서 참 좋은 나라라는 내용을 교과서에서 봤던 기억이 나긴하지만점점 봄과 가을은 짧아지는 느낌 그래도 봄엔 피크닉이잖아요 피크닉엔 여자친구와 도시락?아난 피크닉엔 고기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고기를 나눠먹으려고 했으나 결국 참가한 선생님은 셋뿐이라먹을복 없는 녀석들 마음선생님과 진아, 마랑님, 율이, 누나, 정현이 이렇게 행복한 고기를 아 모모도 고기 두점 먹었음, 딱히 고기맛을 모르는 안쓰러운 상황이, 역시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 모모의 아련한 자태 ▲ 모모의 아련한 뒷태 ▲ 고기를 같이 먹지는 않았지만 대표님의 둘째 아들 ▲ 고놈 머리가 귀엽 ▲ 첫째와 둘째와 함께 모모와 놀고 싶어서 낚시대를 휘적휘적 ▲ 희망나눔 3층옥사에서 .. 2013. 5. 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