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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가101

감기가 걸려서 좋은점 감기가 걸려서 좋은점 감기가 걸려서 좋은 점이 있겠냐? 하지만 모든 일엔 좋은 점도 있다. 1. 눈치 안보고 빠른 퇴근이 가능. 아픈데 칼퇴안시켜주는 상사는... 어떻하지? ㅠㅠ 2. 집에 쌓여있는 차를 마신다.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 집에 쌓아놓은 차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3. 집에 있던 가습기를 꺼내게 된다. 벤타 에어워셔를 창고에서 꺼냈습니다. 후후 4. 난방 온도를 높이게 되어서 고양이들이 행복해 합니다. 5.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평소보다 자주 청소를 합니다. 6. 집에와서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목감기라 술을 마시면 목이 막혀 죽을 수도 있어서 ㅋㅋ 나에게 감기는 이처럼 아주 많은 장점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몸이 아프다. 1박2일간 감기와 함께 생활 중인데 이 친구가 언제까.. 2012. 11. 20.
축구, 그 20년 동안의 기록. 축구, 그 20년 동안의 기록. 어린시절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욕심 많던 어머니에 이끌려 간 축구교실에서 약간의 소심함에 빠져서 축구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으니.. [유년기] 부산에서도 5학년때 즈음인가 부터 축구에 미쳐 있었으니까학교를 다닐 때 축구화를 신고다녔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참 왜 그랬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린시절의 내 모습은 이랬을까?] 물론 위 사진과는 다른 학교 운동장 모래판에서 축구를 했었고..남들 보다 늦은 시작이였지만, 금세 수준급의 실력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타고난 운동신경이 있다고 믿고 있었지요 ㅋㅋㅋ하지만 어린시절 친구들과 우스개소리를 하다가 보면.. 운동신경보다는 그저 타고난 피지컬이 컸던 것으로 결론 ㅋㅋ 물론 지금도 피지컬이 훌륭한 편이예요 ㅋ 어디가서 빠.. 2012. 11. 10.
이건 나와, 나와 닮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렇게 힘들었다니,누군가에 의해 기대받고 있다는 것, 누군가의 고민거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어린 시절에 정상적인 관계가 형성되지 못한 사람에겐 장애가 온다. 생애발달 주기에 의해부모와 깊은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인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뭐든 하나에 집중하지 못한다달리 말하면 이 사람들은 다양한 것들을 한다. 하지만 그걸 오랬동안 하지는 못한다.얉고 넓은 취미를 가져 누군가와도 잘 어울릴 수 있다.남들이 보면 이 사람들은 분명 재미있고 즐거운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들에게 재미있는 것은 없다 마주 앉은 사람들이 불편할까봐 단둘이 있는 자리에선 말이 많아진다.불안에 의한 강박이 있으며, 잠을 자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연애는 자주 하지만, .. 2012. 10. 27.
나, 그리고 다른 사람이 보는 나 「첫인상」 나, 그리고 다른 사람이 보는 나 「첫인상」 Jaewook Park 선해보였어월요일 오후 10:36 모바일에서 · 좋아요 재욱이형이랑은, 전역하고야 만났던 인연 2008년에 처음 만났으려나..?많이 순해진 최은규를.. 보신듯 Sun Joo Park 프리스타일맨월요일 오후 10:45 · 좋아요 선주랑은, 지은이랑 같이 2008년에 처음 본듯? 그 때도 학생때라... 특이한 마인드만큼 특이한 행색이였으리라;뭐 마인드 역시 그러했겠지만... 선주가 그렇게 느끼는 것도 충분히 이해될 듯. Yoonjeong Kwon 무서움ㅜ.ㅠ 그러나 알고보니 좋은오빠ㅋ 키키 밖에서 먼저 봤다면 저도 선한 오빠로 봤을듯!!월요일 오후 10:51 모바일에서 · 좋아요 윤정인... 3학년 때, 해커즈 매니저로 오겠다는 애한테 뭐라고.. 2012. 10. 26.
연애를 하고 싶지만, 하고 싶지 않은 헤어지자 말한지 한달 정도가 지났고.. 미안하지만,연애의 끝에서 괴로워하기 보다 내 행동에 대해 누군가에게 허락받지 않아도 되서 좋고, 미안하지 않아도 되서 좋고...이런것들은 정말 편한데 늘 누군가와 연락하던 습관이 몸에 베어있어 허전하고아침에 일어났을 때 연락 할 사람 아무도 없다는 것이,날씨가 좋아서 누군가와 무얼하고 싶지만 결국 누구에게도 말을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 시작하려고 하면또 누군가와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또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괴로워할 것이 뻔히 보여 시작하고 싶지 않은데 분명 난 누군가 필요하니까또 누군가와 다시 시작하겠지 이런느낌 이해하는 분들이 있을까요?연애를 하고 싶지만, 하고 싶지 않은 언제까지 이런상태가 지속될련지. 201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