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식 - 현장사업(15)

#0. 내 이름

기증식이 끝났습니다.

몇일동안 꽤나 신경을 쓰고, 준비를 하고 이래저래 저래이래.. -_-

했는데

깔끔하게 끝난듯

#1. 준비가 끝난 기증식장

기증식 준비하려면 해야할 일들이 좀 있습니다.

기증서 준비도 해야하고, 초대공문, 초대장, 초대인원, 식순, 각종 음악파일들(국가), 간식, 이벤트 등등등 

+ 현장사업 마무리 ㅋㅋㅋ (제일 중요하죠 ㅋ)

제 기증식 몇일전에 다른 기증식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왔는데 그것도 괜찮은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2. 국가 제창

국가를 부를때 손을 올리는 건가? 안올리는 건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애국가 제창 할 땐 안올렸던가........하 -_;

사진으로 남은건 정말 간단해 보이지만.. 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하나하나 세세하게 준비를 하게 됩니다.

저 탁상위에 천 까는 것 부터, 이름이 적혀있는 명패.. 국기.. 

참 뭐가 많죠 ㅎ

행사 시작전에.. 오케스트라(?)를 초청해서 밖에서 엄청 시끄럽게 공연도 해주더군요. 노래는 리오밤바 노래 ㅋㅋ

식장을 이쁘게 세팅

전통 춤 공연 + 피아노 연주

컴퓨터 강의실에서의 선물들

뭐가 많았네요 :)

신경 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 또 감사

#3. 가운데 해리포터(32세) 

#4. 왼쪽 코워커 다니형과 연설중인 기관장 파니

#5. 나도 스페인어로 한마디.. 대본을 보고 읽지 않습니다!!! ㅋㅋㅋ 한 다섯마디 했나 -_-a

#6. 하고 싶은 말은 동영상으로 틀기 -_-ㅋ

#7. 네 바로 이 영상입니다. 걍 틀었어요 ㅋ

#8. 감사패도 받았습니다. ㅋㅋ 

뒤에 웃고 있는 시장. ㅎㅎ

기증식 하면서 재미있었던 건... 코워커가 감사패를 받으러 나오라고... 정은규를 불렀는데

대체 누굴까하면서 잠깐 웃었던.. -_-

한국인들은 다들 겁나 웃으셨다는...................... ㅋㅋㅋ

내 코워커 내이름 몰라? ㅋㅋㅋ

... 

쳇 ㅋㅋㅋ

정신없이 테이프 커팅도 하고, 현판에 올렸던 국기도 내리는 세레모니도 하고... 공연과 간식도 잘 먹고 ~~~

다다다 잘 끝났습니다 ㅋㅋㅋ

막상쓰려니 할 말이 별로 없네요 ^^;;

아이러니 한건, 기증식은 했지만... 현장사업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

아직 할일들이 많ㅇ....ㅣ 남았죠 ㅋ

#8. 같이 기증식을 진행한 단원과 감사패를 들고 한장

#9. 디에고 형님과 폭풍대화를 ㅋㅋㅋ 

아마도 현장사업 포스팅만 20개를 채우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 + 행사에 도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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